익산 문화도시 탄생석 팔찌 디자인 공모전 개최

사람이 보석이 되는 문화도시 가치 담은 탄생석 팔찌 디자인 공모

이소정 | 기사입력 2023/06/11 [08:33]

익산 문화도시 탄생석 팔찌 디자인 공모전 개최

사람이 보석이 되는 문화도시 가치 담은 탄생석 팔찌 디자인 공모

이소정 | 입력 : 2023/06/11 [08:33]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가 ‘사람이 보석’이라는 익산 문화도시의 가치를 담은 탄생석 팔찌 제작을 위한 디자인 공모전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전은 익산 대표산업인 귀금속 문화 활성화와 지역 내 청년 보석공예인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12달 탄생석이 포함된 금 또는 은 소재의 팔찌로 36개월 미만 영유아가 착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다. 특히 이번 공모전 디자인으로 팔찌를 제작해 하반기 ‘아기 탄생 축하 사연 공모’를 통해 익산의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익산 문화도시 탄생석 팔찌 디자인 공모전 개최 _ 익산시

 

이와 함께 수상자에게는 탄생석 팔찌 제작에 대한 우선 협상권과 9월에 개최되는 홍콩 주얼리 박람회 현지 답사의 기회가 부여된다. 참가 자격은 익산지역 귀금속보석 산업 종사자 및 귀금속보석 공예 관련 전공자를 대상(재학생 및 졸업자)으로하며, 청년 보석공예인 양성을 위해 만 39세 미만 청년들만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이달 26일부터 7월 3일까지이며, 참가 자격과 작품 제출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접수된 디자인은 보석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통해 7월 중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지역 주얼리 산업의 발전과 청년들의 창의력과 잠재력을 촉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익산시가 주얼리 산업의 선두지로서 더욱 성장하고, 도시의 이미지와 매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내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북 익산시 중앙로 2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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