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2023 익산서동축제 9월 개최

‘익산방문의 해’와 ‘서동축제’기념, ‘KBS전국노래자랑’함께 열려

강성현 | 기사입력 2023/08/24 [09:10]

익산시, 2023 익산서동축제 9월 개최

‘익산방문의 해’와 ‘서동축제’기념, ‘KBS전국노래자랑’함께 열려

강성현 | 입력 : 2023/08/24 [09:10]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익산시가 주최하고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익산서동축제’가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백제의 숨결, 천년의 사랑을 슬로건으로 열리는‘2023 익산서동축제’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빛의 힐링을 선사하는 축제 이미지를 부각했다.

 

▲ 2022 익산서동축제 - 수상실경 _ 익산시  

 

‘2023 익산방문의 해’를 맞이해 오후와 심야시간대에 집중하는 야간경관 특화프로그램으로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집중한다. 특히 접근성과 편의시설을 한층 더 개선해 미륵사지, 보석박물관, 종합운동장을 활용한 주차장 운영과 셔틀버스 증차, 축제장 내 화장실과 쉼터 등 기본적인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한다.

 

▲ 2022 익산서동축제

 

익산서동축제는 전날인 9월 14일 익산역 광장에서 서동, 선화와 시민이 함께하는 ‘무왕행차 행렬’, 시민의 안녕과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기원하는 ‘무왕제례’ 행사를 통해 서동축제의 개최를 알린다. 9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K-페스티벌, 서동선화 주니어 선발대회, 서동요 전설, 백제무사체험, 무왕루 수문장 교대식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서동공원 자연경관과 금마 저수지를 활용한 야간경관으로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2022 익산서동축제 - 서동요 전설 기념촬영 

 

축제 둘째 날인 9월 16일엔‘2023 익산방문의 해’와‘2023 익산서동축제’를 기념해 미륵사지 특설무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 익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전국노래자랑 본선 장소인 미륵사지에서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서동축제장으로 무료로 셔틀버스를 수시 운행하여, 1석 2조로 전국노래자랑과 서동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시 관계자는 익산의 대표축제인 익산서동축제와 이를 기념하는 전국노래자랑 개최를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주고, 소통과 화합의 무대가 되길 바란다며 익산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열리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익산을 널리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 익산시 익산대로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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