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동축제, K-투어로 MZ세대·외국인관광객 겨냥

MZ세대를 겨냥한 뉴노멀 여행코스 개발 및 운영 사업 진행

강성현 | 기사입력 2023/09/13 [05:10]

익산서동축제, K-투어로 MZ세대·외국인관광객 겨냥

MZ세대를 겨냥한 뉴노멀 여행코스 개발 및 운영 사업 진행

강성현 | 입력 : 2023/09/13 [05:10]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익산 서동축제가 다채로운 한류콘텐츠를 갖춘 K-투어로 MZ세대와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다.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동축제 기간에 맞춰 전라북도 유학생, 서포터즈, 내·외국인 등 총 130명 대상 K-투어를 진행한다.

 

▲ 익산서동축제, K-투어로 MZ세대·외국인관광객 겨냥_참고자료 잼버리 고스락 방문 _ 익산시

 

이번 투어는 MZ세대를 겨냥한 뉴노멀 여행코스 개발 및 운영 사업의 일환이다. 서동축제 기간 동안 전북 지역 대학 유학생과 서포터즈 Win-Win’s, 근대 백제 역사에 관심 있는 내·외국인과 함께 한다. 참가자들은 고스락 등 익산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찾는다.

 

또 MZ세대들에게 떠오르는 하림 키친 투어와 함께 서동 축제장에서 이색 공연, 체험 등을 즐긴다. 이번 K-투어에 참가한 이들의 경험은 외부에 세계문화유산도시 익산의 매력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릴 매개체가 될 전망이다.

 

▲ 익산서동축제, K-투어로 MZ세대·외국인관광객 겨냥_참고자료 잼버리 고스락 방문

 

익산문화관광재단은 ‘2023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내수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국내 관광객 유치에서 나아가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여러 분야와 접목한 새로운 관광 시도를 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축제장이라는 뜨거운 현장 속 국내·외 관광객들이 직접 오감으로 익산과 서동축제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라며 투어 참여객들의 피드백을 익산 관광 콘텐츠에 반영해 익산형 K-관광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 익산시 인북로32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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