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최양락·정형돈의 괜찮아U 해남군편

해남 고구마에 이웃 사랑을 싣고 촬영

박소영 | 기사입력 2009/11/26 [15:58]

SBS 최양락·정형돈의 괜찮아U 해남군편

해남 고구마에 이웃 사랑을 싣고 촬영

박소영 | 입력 : 2009/11/26 [15:58]
해남군은 오는 11월 30일 해남군 일원에서 sbs 최양락·정형돈의 괜찮아u 촬영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괜찮아u'는 sbs 명품만들기 시리즈 일환으로 방송인 최양락과 정형돈이 동시 진행하는 농어촌 홍보 프로그램으로 황토땅에서 자란 영양만점 해남고구마를 테마로 땅끝맴섬광장에서 오프닝을 시작으로 화산 고구마밭, 농업기술센터, 해남읍 시내 등에서 촬영된다.


해남고구마생산자협회에서 제공한 화산면 고구마밭을 무대로 직접 주민들과 고구마를 채취하기도 하고, 고구마 요리 연구가의 최고의 만찬을 시식하는 등 다양한 미션을 통해 해남고구마의 우수성을 재미있게 담아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촬영은 연말을 맞이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나누기 위해 최양락과 정형돈이 이끄는 군고구마 판매팀이 당일 오후 4시30분부터 해남터미널, 매일시장, 해남공고 등 해남 시가지와 관공서 등을 돌며 판매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해남군에 전달할 계획으로 해남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sbs 최양락·정형돈 괜찮아u(해남고구마편)은 12. 16(수) 저녁 6시25분부터 50분간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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