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과도 타협줄 모르는 "순수한 발걸음"

상업성 홍보와 행위를 배제한 순수한 이들의 조용한 발걸음은 미련

조세운 | 기사입력 2007/07/11 [10:37]

무엇과도 타협줄 모르는 "순수한 발걸음"

상업성 홍보와 행위를 배제한 순수한 이들의 조용한 발걸음은 미련

조세운 | 입력 : 2007/07/11 [10:37]




상업성 홍보를 뒤로하고 국토대장정 길을 시작한지 10째(300km) 앞으로도 18일을(500km)를 더 걸어야 목적지까지 도착한다는 100여명의 젊은 이들을 만나 보았다.




지난 7월1일 전라남도 해남 땅끝마을을 떠나 강원도 고성 휴전선 까지 30일 일정으로 국토 대장정에 나선 "국토지기"는 우리나라 대학생들로 구성된 순수온라인 커뮤니티 회원으로 참여하는 이들이 서로가 비용을 나누어 준비한 물질적으로 부족하지만 순수한 열정의 풍족하고 조용한 행사를 치루고 있었다.




이들을 만나볼수 있었던 곳은 7월10일(행군10일째) 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 전망대 휴게소에서 비를 맞으며 점심준비에 한참인 100여명의 젊은이들을 만나면서 피곤하다거나 힘들어 지친모습을 어디에서도 찾아 볼수가 없었다.




국토순례가 특정기업을 홍보하거나 상업적 행위나 수단으로 이용되지 않고. 순수한 후원의 손길과 국토지기들의 소박하고 순수한 열정을 갖고 참여하는 이들의 순수한 동기를 이해하고 사랑해주는 눈빛으로 응원해 달라는 말과 함께 낙오자 없이 끝까지 행군을 마치는 날까지 동료들과 함께 하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
www.kukto.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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