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2009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여자 우수상 수상

복실이 와 솔약국집 만난 2009년은 배우로써의 가장

이소정 | 기사입력 2009/11/28 [14:00]

유선, 2009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여자 우수상 수상

복실이 와 솔약국집 만난 2009년은 배우로써의 가장

이소정 | 입력 : 2009/11/28 [14:00]
'연기파 배우' 유선이 오는 30일 오후 5시, 여의도 63시티 국제 컨벤션홀에서 진행되는 '제17회 2009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주최: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조직위원회)' 탤런트 부문의 여자 탤런트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선은 지난달 인기리에 종영된 kbs 주말연속극 '솔약국집 아들들' 에서 극중 가슴 속 아픔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복실이' 와 '제니퍼', 두 캐릭터의 내면을 심도 있게 그려내는 특유의 감성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는 등 시청률 40% 의 국민드라마로 발돋움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2009년은 배우로써의 삶을 가장 가치 있게 느꼈던 한 해가 될 것 같다. 바로 '솔약국집' 이라는 따뜻한 집에서 '복실이' 라는 소중한 친구를 만났기 때문이다" 고 밝히며 "뜻 밖의 수상 소식에 많이 놀랬지만 '복실이' 와 '솔약국집 아들들' 을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이 만들어 주신 소중한 선물이라는 생각에 감개무량하기만 하다" 고 전했다.

유선은 이어 "나 혼자만의 영광이 아닌 소속사 예당 엔터테인먼트와 감독님과 작가님을 비롯 촬영 내내 함께 울고 웃었던 '솔약국집 아들들' 모든 가족들과 수상의 영광을 함께하고 싶다" 고 소감을 밝히며 "현재가 아닌 미래가 기대되는 배우, 항상 노력하는 자세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연기할 것이다" 는 다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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