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도 유니세프와 함께 사랑나눔 실천

모두투어, 2003년 유니세프와 업무 협약맺고 꾸준한 활동

강지현 | 기사입력 2009/12/23 [10:05]

올겨울도 유니세프와 함께 사랑나눔 실천

모두투어, 2003년 유니세프와 업무 협약맺고 꾸준한 활동

강지현 | 입력 : 2009/12/23 [10:05]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홍기정)가 ‘사랑의 동전 모으기’ 운동을 통해 모금된 500만원 전액을 유니세프에 기부했다. 2009년 경기침체와 고환율, 신종플루 등 연이은 악재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낸 모두투어이기에 금액을 떠나 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이 더 큰 의미를 갖는다고 볼 수 있다.

▲ 왼쪽 모두투어 홍기정사장,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박동은 사무총장  
모두투어는 지난 2003년 여행업계 최초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업무 협약식을 맺고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에 동참해 기금을 전달해왔다. 해외여행을 다녀온 뒤 남는 동전을 집으로 가져가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에 착안해 '작지만 꾸준한 관심이 세상을 바꿉니다'라는 캠페인 슬로건을 실천하며 6년간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의 공식 후원업체로 활동하고 있다.

모두투어 홍기정 사장은 “여행을 통해 행복을 나누고, 그 행복의 작은 부분을 모아 더 많은 세계의 아이들에게 행복의 의미를 알리고자 하는 것이 우리가 ‘사랑의 동전 모으기’에 참여하는 목적이다.”고 말하면서, “높아지는 모두투어의 위상만큼 따라서 요구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모두투어는 컴퓨터 무상 기증을 비롯해 급여 우수리제도, 사랑의 연탄 나르기 등의 크고 작은 사랑나눔을 꾸준히 지속하고 있다. 지난 3월에서 5월까지 창립기념 이벤트인 ‘천원의 기적’을 통해 적립된 수익금 중 1,000원씩을 적립해 ‘희망새싹 여행체험비 지원’ 비용으로 사용될 총 1,000만원의 금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를 통해 아동복지협회로 전달했다. 아울러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꾸준히 보육원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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