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명품도시를 향한 첫발 내 딛어

다도를 명품교육의 산실로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강성현 | 기사입력 2010/01/06 [14:16]

남양주, 명품도시를 향한 첫발 내 딛어

다도를 명품교육의 산실로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강성현 | 입력 : 2010/01/06 [14:16]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다도를 명품교육의 산실로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전국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전통차예절교육의 선도적 교육기관인 성신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약을 맺고 '전통차 예절지도사' 교육과정을 추진, 지난 5일 뜻 깊은 개강식을 갖고 교육의 첫발을 내딛었다.

본 교육은 교육생 35명을 대상으로 심화반을 편성하여 8주(32시간)간의 교육을 통해 전통차 예절지도사 자격증을 취득, 다도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양성된 전문인력은 '다산차회' 라는 학습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전통차의 멋과 지혜를 알리는 봉사활동을 하며 또한 차세대 청소년들에게 전통차를 통한 다도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이날 개강식에서 남양주시장은 "명품도시의 품격은 高品格을 가진 인력들이 많이 양성되고 활동할 때 명품도시가 될 수 있다.

전통차 예절지도사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가진 여성의 사회참여를 이끌어내고, 향후 2011년 제17차 유기농대회에서 '다산차회' 학습동아리가 일익을 담당하여, 우리 고유의 전통차 의 멋과 맛과 향기를 세계에 선보일 수 있도록 '전통차 예절지도사교육' 에 열의를 보여줄 것을 당부하고. 다산의 얼이 깃든 우리 고장에서 전통차를 통해 남양주시의 브랜드 가치를 최대한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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