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TJB대전방송 여행관광사업 MOU
업무협약 통해 제휴 채널확대 더불어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강지현  | 입력 : 2010/01/07 [09:08]
모두투어(사장 홍기정)가 지난 12월에 충청권 대표방송인 tjb대전방송과 여행관광사업 진행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향후 2년간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고 지역 전세기 사업 등 다양한 여행관광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회사의 수익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 ▲ 사진 중앙 왼쪽 모두투어 홍기정 사장, 오른쪽 tjb대전방송 이갑우 대표이사 | |
무엇보다 모두투어는 이번 제휴를 통해 tjb대전방송과 함께 진행하는 여행관광사업을 주관 및 책임지고 운영하게 되며 이를 위해 모두투어bp대리점 전문인력 3명(팀장급 1인, 직원 2인)을 tjb대전방송 측으로 파견할 예정이다. 이에 tjb대전방송은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방송 홍보에 총력을 다하며, 사업추진을 위한 사무공간 및 기본집기를 제공하기로 하는 등 공동 사업자로서의 관리 협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양사는 사업의 개발과 계획 수립을 함께 추진할 것이며 중장기 부대사업에 관한 연구에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2009년 그 어느 해보다 다양한 분야에 공격적으로 업무협약을 진행한 모두투어는 이번 tjb대전방송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제휴 채널 확대와 더불어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눌렸던 해외여행이 다시 살아나는 시기인 만큼 보다 적극적인 제휴 활동으로 성공적인 경영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모두투어 홍기정 사장은 “여행전문가인 모두투어와 충청권 대표방송인 tjb대전방송의 만남으로써 매체홍보력과 상품 판매력을 갖춘 경쟁력 있는 여행관광사업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며, “양사의 노하우가 시너지로 작용해 win-win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모두투어 홍기정 사장을 비롯해 한채경 영업본부 부본부장, 이종현 충청강원지역 본부장이 참석했으며, tjb대전방송 측에서는 이갑우 대표이사, 김용성 기획개발실장, 임규광 전략개발팀장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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