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아이템 판매급증

동영상과 이미지 활용 싸이월드 미니홈피 아이템 인기

김민정 | 기사입력 2010/01/14 [11:10]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아이템 판매급증

동영상과 이미지 활용 싸이월드 미니홈피 아이템 인기

김민정 | 입력 : 2010/01/14 [11:10]
sbs드라마스페셜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의 인기와 더불어 온라인상에서의 디지털아이템 또한 큰 화제를 몰며 인기몰이 중이다. sbs콘텐츠허브(www.sbs.co.kr)는 싸이월드(www.cyworld.com)와 제휴를 맺고, sbs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의 미니홈피 아이템 판매사업을 시작해, 그동안 ‘미남이시네요’, ‘찬란한 유산’, ‘패밀리가 떴다’ 등의 아이템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주연배우 고수와 한예슬, 그리고 아역으로 등장한 김수현와 남지현, 그리고 송중기까지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어 그들의 동영상과 이미지를 활용한 싸이월드 미니홈피 아이템인 미니미, 미니룸, 스킨, 플래시콘, 스토리룸은 판매 시작과 함께 선풍적인 인기 열풍을 몰고 왔다. sbs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인기와 더불어 거미의 ‘그대라서’와 ss501허영생의 ‘사랑해요..미안해요..’등 ost 또한 상위권 차트를 유지하는 등 ‘클스 신드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그 인기를 반증하듯 디지털 아이템 또한 판매율이 급증하며 싸이월드 선물가게 베스트 인기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은 지난 10회에 방송된 1년여만에 다시 만난 강진과 지완의 ‘눈오는 날의 키스’ 플래시콘과 강진(고수 분)의 여러 모습을 담은 세트 플래시콘 ‘고수앓이’다. 특히, ‘눈오는 날의 키스’ 플래시콘은 출시되자마자 베스트 오브 베스트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sbs콘텐츠허브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가 이 겨울에 어울리는 깊은 감수성과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어, 싸이월드 주고객층인 2030세대 감성코드와 잘 맞아떨어진다”며 “특히, 강진앓이라는 신조어가 생길만큼 4년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고수의 높아진 인기와 함께 2030세대들을 주축으로 싸이월드 디지털 아이템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팬덤은 이 같은 건전한 소비형태로 이어지는 것이 추세”라고 전했다. 
www.sbscontentsh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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