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 및 처가에 잘 할 것 같은 연예인

정혜영-유재석 1위, 2010 새해맞이 설문조사

이민희 | 기사입력 2010/01/26 [16:35]

시댁 및 처가에 잘 할 것 같은 연예인

정혜영-유재석 1위, 2010 새해맞이 설문조사

이민희 | 입력 : 2010/01/26 [16:35]
탤런트 정혜영과 국민 mc 개그맨 유재석이 ‘설날 시댁 및 처가 부모님께 잘 할 것 같은 연예인’ 1위에 올랐다. 에듀윌은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14일간, 문화공연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1,302명을 대상으로 ‘2010 새해맞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날 시부모님께 잘 할 것 같은 연예인’으로는 탤런트 정혜영이 37.1%(483명)로 1위를 차지했다. 네 번째 자녀를 출산해 다산의 상징이 된 개그우먼 김지선은 35.0%(456명)로 2위를 기록했고, 최근 시부모와 함께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공개되어 사랑 받는 며느리로 알려진 탤런트 한가인은 15.1%(196명) 이었다. 5월 출산을 앞두고 있는 영화배우 강혜정은 8.8%(115명), 변함없는 몸매를 선보이며 활동을 재개한 탤런트 김희선은 4.0%(52명) 이었다.

‘설날 처가부모님께 잘 할 것 같은 연예인’은 국민 mc 개그맨 유재석이 55.1%(717명)로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 부인인 탤런트 정혜영씨와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과 행복한 가정 만들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가수 션은 28.6%(372명)로 2위, ‘내 마누라 한가인’이라는 뇌 구조로 화제를 모은 탤런트 연정훈은 6.5%(85명), 영화배우 강혜정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과시했던 가수 타블로 6.2%(81명), 최근 드라마를 통해 까칠한 이미지로 변신에 성공한 탤런트 이선균은 3.6%(47명) 이었다.

올해 아빠가 되는 개그맨 유재석은 지난 2009 mbc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소감으로 ‘여보 사랑해’라고 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매사 최선을 다하고 성실하며 겸손한 태도를 보여 대중에게 매우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스타라는 점이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설날 부모님께 함께 인사 드리고 싶은 남녀 연예인’으로는 탤런트 김태희와 가수 이승기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설날 부모님께 함께 인사 드리고 싶은 여자 연예인’을 조사한 결과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엄친딸’로 불리는 탤런트 김태희가 25.5%(332명) 1위에 꼽혔다.

‘섹시’아이콘 가수 이효리는 24.6%(320명)로 2위, 청순한 미모로 사랑 받고 있는 탤런트 송혜교는 20.3%(264명) 이었다. v라인의 대표주자 탤런트 한예슬 17.5%(228명), 8등신 미인으로 꼽히는 탤런트 정가은은 12.1%(158명)로 나타났다.

‘설날 부모님께 함께 인사 드리고 싶은 남자 연예인’은 ‘국민훈남’으로 불리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겸 탤런트 이승기가 45.9%(598명)로 가장 많았다. ‘품절남’이 되었지만 여전한 인기를 얻고 있는 영화배우 장동건은 19.2%(250명), 꽃미남의 원조 영화배우 강동원은 16.6%(216명) 이었다. 대표적 한류스타 영화배우 배용준은 10.2%(133명), 드라마에서 따뜻하고 자상한 역할을 맡아 활약하고 있는 가수 알렉스는 8.1%(105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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