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센터, 문화공간으로 태어나

강릉시 교2동 주민자치센터가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

이소정 | 기사입력 2010/02/19 [13:59]

주민자치센터, 문화공간으로 태어나

강릉시 교2동 주민자치센터가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

이소정 | 입력 : 2010/02/19 [13:59]
강릉시 교2동 주민자치센터가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태어난다. 교2동은 신축청사 준공 이전에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민 중심의 주민자치센터 개소식을 오는 23일 화요일 2시 교2동 주민센터에서 개최하기로 하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명희 강릉시장, 지역관계자, 단체장,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식전행사, 현판식, 기념식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 동안 주민센터의 협소로 인하여 주민자치센터 운영마저도 미루어 왔던 교2동은 더 이상 주민자치센터 개소를 미룰 수 없어 현재 있는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운영해 나가기로 하고 이번에 개소식을 갖게 되었다.

한편, 강릉시는 2005년부터 주민자치센터 개설을 시작해 현재  14개소(교2동을 제외한 동 12개소, 성산면, 구정면)가 운영되고 있으며 미설치된 읍면(6개)지역에 대하여 주민자치센터 개설을 유도해 나갈 것이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주민자치를 통해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교2동주민자치센터는 박의동 위원장을 비롯해 25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이 운영하며 3월부터 산악회, 댄스스포츠, 서예교실, 수지침, 부모교실 등의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교2동 주민자치위원회 박의동 위원장은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고 주민위주의 프로그램으로 편안한 사랑방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