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온라인 강의를 통해서 국제변호사까지 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개설된 ‘엠디 커크 로스쿨(md kirk school of law)’에서 캘리포니아 변호사는 물론 국제변호사 자격증까지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엠디 커크 로스쿨은 국내 최초로 온라인 강의를 통해 국제변호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미국 california bar association에서 인가를 받은 미국 온라인 로스쿨이다.

▲ 엠디 커크 로스쿨 오프라인 특강     ©하강현

또한 미국 변호사 시험준비 필수기관인 barbri에서 공식 인정을 받았으며 4년 과정을 마치면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이 과정은 온라인만을 통해 4년 과정을 이수하면 미국 법학박사(juris doctor) 학위가 수여되며, 변호사 시험 합격을 통해 캘리포니아 변호사는 물론 국제변호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때문에 국내에서 직장을 다니면서, 혹은 다른 전문직에 종사하면서도 누구나 국제변호사에 도전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기본적으로 1학년 과정은 한국어 강의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영어가 조금 부족해도 지금 바로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국어 강의를 함으로써 영어가 부족한 사람도, 처음 법을 접하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특히 미명문 대학 출신의 교수진이 한국어로 직접 미국법의 이론과 사례를 강의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이해도가 훨씬 높아진다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엠디 커크 로스쿨에서는 오는 3월 9일까지 2010년도 1학기 신입생 2차 모집을 실시한다. 전화 또는 이메일을 통해 입학문의를 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자세한 입학 정보 제공을 위해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 6일 토요일 오후 2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4번출구에 위치한 덕양빌딩 4층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