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사연 읽어주길 바라는 DJ는?

이선균-이소라로 , 무한도전 멤버 중 유재석 1위

박미경 | 기사입력 2010/03/05 [09:10]

첫사랑 사연 읽어주길 바라는 DJ는?

이선균-이소라로 , 무한도전 멤버 중 유재석 1위

박미경 | 입력 : 2010/03/05 [09:10]
학창시절 가장 즐겨듣던 라디오는 별밤, 첫사랑 사연 읽어주길 바라는 dj는 이선균-이소라로 꼽혔다. 그리고 무한도전 멤버 중에서는 유재석이 첫사랑 사연 읽어주길 바라는 멤버 1위로 꼽혔다. 맥스무비는 지난 2월 25일부터 3월3일까지 일주일 동안 실명 네티즌 2,9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리틀 디제이>의 dj를 꿈꾸는 타로처럼 학창시절 가장 즐겨 듣던 라디오 프로그램은?’이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별이 빛나는 밤에’가 75%(2,176명)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1위에 랭크됐다.
2위는 ‘두 시의 데이트’ 8.4%(243명), 3위 ‘볼륨을 높여요’ 6.9%(201명), 4위 ‘텐텐클럽’ 4.9%(142명), 5위 ‘친한 친구’ 4.8%(140명) 순이었다.

네티즌은 ‘엄마 몰래 밤늦도록 즐겨 듣던 별밤을 잊을 수가 없다’, '별밤과 함께 울고 웃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이문세 아저씨의 별밤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등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실명 네티즌 4,98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내 첫사랑 사연을 읽어줬으면 하는 목소리의 남자 dj는?’이라는 설문조사에서는 최근 mbc 드라마 ‘파스타’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이선균이 52.9%(2,641명)로 과반수를 넘기며 1위에 랭크됐다.

2위는 이문세 13.3%(663명), 3위 성시경 12.2%(610명), 4위 김동률 11.3%(564명), 5위 유희열 6.2%(311명), 6위 이현우 4%(199명) 순이었다. 이선균, 김동률, 성시경, 유희열 각각을 선택한 응답자의 60% 이상이 여성이었던 반면, 이문세를 선택한 응답자의 63%는 남성이었다는 점이다. 네티즌은 ‘이선균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단연 최고다’, ‘dj하면 이문세다’, ‘부드러운 성시경의 음색이 좋다’ 등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실명네티즌 3,9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내 첫사랑 사연을 읽어줬으면 하는 목소리의 여자 dj는?’에서는 이소라가 56.3%(2,216명)로 역시 과반수를 넘기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최화정 16.7%(659명), 3위 이수영 15.9%(626명), 4위 옥주현 7.4%(293명), 5위 박경림 3.6%(141명) 순이었다.
 
‘이소라는 슬픔을 아는 목소리를 가졌다’, ‘시원시원한 최화정의 재치입담이 좋다’, ‘이수영은 목소리도 착하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마지막으로 실명 네티즌 3,2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내 첫사랑 사연을 읽어줬으면 하는 무한도전 멤버는?’ 설문조사에서는 유재석이 76%(2,434명)로 단연 앞선 우위를 점했다.
2위는 정형돈 4.5%(144명), 3위 박명수 4.1%(132명), 4위 전진 3.8%(122명), 5위 길 3.4%(108명), 6위 하하 3%(96명), 7위 노홍철 2.6%(84명), 8위 정준하 2.5%(81명) 순이었다. 

유재석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국민 mc 유재석은 뭐든 이해해 줄 것 같다’, ‘유재석은 목소리도 친절하다’, ‘내 첫사랑 사연을 가장 잘 살려 읽어줄 것 같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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