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제 12차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6년 연속(2005~2010) 여행사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k-bpi는 1999년 국내 최초로 1차 조사가 시행된 이래 소비자가 가장 신뢰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조사로 평가되고 있다.
이렇게 평가된 지표는 각 기업의 가치 향상을 위한 경영성과 관리 및 향후 브랜드 파워 향상을 위한 가이드라인의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글로벌 기관의 전략 수립 및 투자 치침의 기초 자료로도 활용되고 있다.
올해 브랜드 파워 조사는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15세 이상 만 60세 미만의 남녀 1만 1천 597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면접조사로 진행되었으며 소비재, 내구재, 서비스업 등 총 196개 산업군의 모든 브랜드를 조사했다.
이번 조사에서 하나투어는 브랜드 인지도 및 브랜드 충성도(이미지와 선호도)부분 등이 타 경쟁사보다 우위하여 업계 내 1위 브랜드로 선정되었다. 특히, 여행사 부문에서는 2005년 이후 6년 연속 1위라는 쾌거를 기록했다.
하나투어 브랜드커뮤니케이션 팀장은 “작년 경제불황과 신종플루 등 어려운 업계 상황에서도 지속성장을 위해 서비스, 마케팅 및 브랜드 관리에 다각도로 힘을 쏟은 결과 6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 고객 만족 서비스와 브랜드 충성도 강화로 여행업계 대표기업으로 더욱 확고히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www.hanatour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