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브랜드스타 6년 연속 1위 선정
브랜드 가치는 인지, 호감, 신뢰, 만족, 구매의도 등 5개항목에
이소정 | 입력 : 2010/03/23 [08:28]
하나투어(대표이사 사장 권희석)가 여행사 가운데 브랜드 가치 1위를 차지했다.
브랜드스톡에서 선정하는 ‘2010 대한민국 브랜드스타’는 23일 국내 산업의 부문별 브랜드 가치를 매긴 순위에서 하나투어(825.9점, 1000점 만점 기준)가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 받아 여행사부문 가운데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모두투어, 자유투어, 롯데관광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참고로 조사 대상인 7백 여개 브랜드 중 800점 이상을 획득한 브랜드는 전체 상위 10% 내에 해당된다고 한다.
하나투어의 브랜드 가치는 인지, 호감, 신뢰, 만족, 구매의도 등 5개 항목에 대한 조사한 소비자조사지수에서 그 진가를 발휘했다. 특히, 인지도와 구매의도 항목에선 2~4위 기업과 최소 12점 이상의 큰 차이를 벌이며 여행사부문 6년 연속 자리를 확고히 지켰다.
이번 조사의 주관기관인 ‘브랜드스톡’은 “브랜드가치가 높은 기업은 궁극적으로 시장 지배력이 높아지기 때문에 향후 기업 마케팅 전략의 핵심은 브랜드가치 제고에 달려있다.”라며 “경기 호전기의 시금석이 될 2010년을 맞아 하나투어의 브랜드 가치는 더욱 빛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나투어 브랜드 커뮤니케이션팀 이상진 팀장은 “지난해와 같은 불황기에도 하나투어는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드라마 ‘아이리스’ 협찬 및 어린이 직업테마파크 ‘키자니아’ 입점 등 많은 노력을 투여한 결과 6년 연속 최고 브랜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며 “향후 해외에서도 ‘하나투어’가 최고의 브랜드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투어는 최근 한국능률협회 주관 ‘브랜드파워’ 6년 연속 1위(2005~2010년) 선정을 비롯하여, 한국산업정책연구원 선정 2009년 여행사부문 ‘수퍼브랜드’ 및 ‘한경비즈니스/브랜드스톡이 공동 선정하는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랭크 되어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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