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의 오랜 경험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멤버들이 모여서 만든 ‘어글리 스타’가 드디어 3월 첫 미니앨범을 출시했다.

‘어글리 스타’ 는 감성적인 멜로디와 작사 능력을 인정받은 박정대와 핑클, 쿨(cool), 성시경 등 국내 최고의 가수 앨범을 통해 많은 곡을 히트시킨 전준규가 만들어 화제가 되었으며, 이번 미니 앨범을 통해 그 진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미니 앨범에는 전곡을 박정대가 작사·작곡, 전준규가 편곡 했으며, 타이틀곡인 경쾌한 댄스곡 ‘고백’과 애절한 발라드곡 ‘사랑하니까’, 상큼한 느낌의 ‘my wish’와 ‘친구’, 감성을 자극하는 ‘그대가 가르쳐준 사랑’ 등 총 5곡을 수록했다. 

특히, 드라마 살맛납니다 ost ‘사랑아 나의 사랑아’, 뮤지컬 ‘the pants’, ‘꿈이여 다시한번’ 등에 참여했던 김현민과 나몰라 패밀리 ‘낚였어’ 피쳐링, 드라마 ost ‘하늘만큼 땅만큼’, 시트콤 ‘코끼리’ ost ‘우리끼리’ 등에 참여한 공보경의 피쳐링으로 더욱 상큼하고, 애절한 느낌의 노래를 전하고 있다.

음반 제작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눈 앞으로 아련히 밀려오는 추억속을 걷다가, 삶과 꿈에 가장 순수했던 수많은 ‘나’를 만나 가슴속에 담아두고 말하지 못했던 못난 이야기들을 노래로 표출하려는 느낌을 담았으며, 무엇보다 평범한 삶이지만 내면의 작은 희망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름과는 전혀 다른 느낌을 노래하고 있는 ‘어글리 스타’가 가요계에서 작지만 분명히 빛나는 못난이 별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