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역대 공채최고 경쟁률 80대1 뚫고 스타트

선발된 41명의 직원들과 함께 총3일간의 신입사원 교육을

강지현 | 기사입력 2010/04/14 [10:25]

모두투어, 역대 공채최고 경쟁률 80대1 뚫고 스타트

선발된 41명의 직원들과 함께 총3일간의 신입사원 교육을

강지현 | 입력 : 2010/04/14 [10:25]
모두투어가 지난 6일부터 3일간의 신입사원 교육을 마치고 신입직원들의 성향과 전공을 고려해 부서를 배치, 12일부터 정위치 근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신입사원들은 지난 3월에 진행된 정규채용 과정을 통해 역대 최고의 경쟁률인 80대1을 기록하며 선발된 직원들로 성장하는 여행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역대 공채기록 최고 경쟁률인 80대 1을 뚫고 들어온 신입직원

당초 신규 및 경력직의 직원을 20-30명 수준으로 선발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나 우수한 전문인재들이 대거 몰리며 최종 41명의 직원을 선발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지원자들의 수준도 한 단계 높아졌다는 평가다. 관광학을 전공한 전문 인재는 물론 다양한 학과와 다양한 경험을 가진 우수한 인재들이 몰려 여행업계의 달라진 위상을 실감케 했다.

모두투어는 이번에 선발된 41명의 직원들과 함께 총3일간의 신입사원 교육을 진행했다. 첫째 날은 회사소개와 고객만족경영, 인사제도 안내 등을 통해 회사에 대해 좀 더 알리는 교육이 위주가 되었고, 한옥민 부사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직접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자기소개 시간에는 여행사 직원들답게 춤과 노래, 성대모사 등 넘치는 끼를 감추지 않으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여행업에서 가장 중요한 능력이라고 할 수 있는 소통을 통한 조직활동을 주제로 전문강사를 섭외하여 전일 교육을 진행했으며, 셋째 날은 당사의 주요 직무인 상품/영업/센딩 같은 여행업 관련 교육과 기본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후 상품, 영업, 지원부서 등으로의 배치를 확인하고 직접 본사를 방문하여 입사 전 준비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마지막 날은 홍기정 사장이 직접 신입사원 한 사람, 한 사람과 악수를 청하고 명함과 함께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모두투어는 이러한 교육과정을 통해 모두투어가 추구하는‘직원만족, 고객감동’ 정신을 신입사원들에게도 보여주며 애사심과 여행업에 대한 자부심을 높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을 담당했던 모두투어 인사총무팀 윤상욱 과장은 “역대 최고 경쟁률인 80대 1을 기록하며 뽑힌 우수한 인재들인 만큼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가 크다.”면서, “한 사람도 빠지지 않고 교육이 무사히 끝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준 신입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모두투어의 정신인 ‘상생’처럼 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인재가 돼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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