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2010 상반기 희망여행 프로젝트

전국저소득층 아동, 청소년대상 내꿈에 날개를 달아줄 여행

강현정 | 기사입력 2010/04/14 [11:28]

하나투어, 2010 상반기 희망여행 프로젝트

전국저소득층 아동, 청소년대상 내꿈에 날개를 달아줄 여행

강현정 | 입력 : 2010/04/14 [11:28]
㈜하나투어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와 함께 19일부터 여행을 통해 새로운 꿈과 희망을 그려나갈 2010년 ‘하나투어 희망여행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하나투어 희망여행 프로젝트’는 하나투어가 수익의 일부분을 연중 적립한 ‘희망여행기금’으로 다양한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소외 계층에게 여행을 지원해주는 사회공헌사업이다.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총 1억 4천만원의 희망여행기금으로 전국 32개 단체, 900여명의 소외 이웃들에게 희망여행이 제공되었다. 주로 아동/청소년 단체를 후원하였으나 작년에는 다문화 가정까지 지원의 폭을 넓혔고, 올해는 노인, 저소득층 가정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하여 보다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여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각 대상자별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가미하여 참가자들에게 더욱 큰 감동과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2010년 상반기 희망여행 프로젝트는 전국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내 꿈에 날개를 달아줄 여행’이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강원 어촌마을 체험, 서울 직업문화 체험, 경기 외갓집 체험 등 체험 위주의 여행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아이들은 여행 중에 자신의 미래와 꿈을 그려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5월 5일까지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www.grouphome.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추후 심사를 거쳐 5월 말 최종 160여명의 아동, 청소년을 선정하여 6월 11~13일에 500만원 상당의 1박 2일 국내 맞춤여행이 제공된다.

하나투어 권희석 대표이사 사장은 “여행은 더 넓은 세상을 만나고 새로운 문화를 배우게 해 주는 또 하나의 교과서”라며 “희망여행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난 아이들의 꿈이 무지갯빛 희망으로 영글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수 회장은 “어린 시절의 다양한 체험과 여행은 아이들의 전체 삶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들의 꿈과 미래를 상상하고 성장하기 때문이다.

아이들에게 이런 기회를 제공한 하나투어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투어는 ‘하나되는 지구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학생 해외 탐방장학사업 투어챌린저, 그늘진 사회 곳곳에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임직원 희망봉사단, 각종 기금사업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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