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월드컵' 기간 생맥주 마음껏 즐긴다

경기 대형화면으로 중계하며, 생맥주를 무한 제공하고

이병욱 | 기사입력 2010/06/07 [11:22]

'남아공 월드컵' 기간 생맥주 마음껏 즐긴다

경기 대형화면으로 중계하며, 생맥주를 무한 제공하고

이병욱 | 입력 : 2010/06/07 [11:22]
한국 시간으로 저녁에 경기가 진행되는 이번 월드컵. 월드컵을 화제로 삼은 온라인 커뮤니티마다 ‘응원 장소로 어디가 적합한가’에 대한 의견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pc방? 어둡고 칙칙하다. 술집? 시끄러운데다가 경기에 집중할 수 없을 것 같다. 물론 광장으로 가는 이들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대세는 아무래도 ‘편하게, 부담 없이 즐긴다’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씨푸드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에비슈라’ 본점에서는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월드컵 특별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에비슈라는 월드컵 기간(6월 1일~7월 12일)에 전 경기를 대형화면으로 중계하며, 생맥주를 무한 제공하고 있다. 특히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 보훈 대상자 고객에게 30% 할인을 해준다. 
 
▲ 에비슈라     © 이병욱

에비슈라는 넓은 실내에 최고급 대형tv를 보유하고 있어 월드컵 관람을 할 때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일반 술집이 좁고 혼잡한 데 비해, 에비슈라는 널찍한 자리에서 편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어서 최근 예약 손님들이 많은 편이다. 특히 첫번째 한국전을 앞두고 좋은 응원 장소를 물색하려는 이들의 전화 문의가 부쩍 늘었다. 

대게와 대하 등을 비롯해 고급 해산물을 추가 비용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또한 한.중.일식 등 다채로운 요리가 마련돼 있다. 즉석요리로 즐길 수 있는 자장면과 해물짬뽕, 소고기와 해물 샤브샤브 등도 인기. 특히 신선한 씨푸드 샐러드는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이 좋아하는 메뉴다. 후식으로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요리도 빼놓을 수 없다. 때문에 이번 생맥주 무한제공 이벤트는 에비슈라의 고급 해산물 요리를 즐기면서 한국전을 볼 수 있는 최적의 기회인 셈이다. 

에비슈라 관계자는 “최고급 냉방시설과 대형tv화면으로 고객들이 월드컵을 최대한 편하게 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며 “고급 해산물 요리와 생맥주 무한 제공으로 새벽 시간대 편안하게 한국전을 보고 싶다면 에비슈라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문의 : 02-3443-4455  /
www.ebishu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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