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매주 금요일 운현궁 야간개장 및 문화 공연

7~8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노락당을 제외 야간 개장

한미숙 | 기사입력 2014/07/01 [13:09]

서울시 매주 금요일 운현궁 야간개장 및 문화 공연

7~8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노락당을 제외 야간 개장

한미숙 | 입력 : 2014/07/01 [13:09]
서울시는 흥선대원군 이하응(헌의대원왕으로 추존)의 사저(私邸)이며 조선 제26대 임금이자, 대한제국 첫 황제인 고종이 즉위 전 12세까지 살았던 잠저(潛邸) 운현궁에서 7월, 8월 매주 금요일 시민들을 위한 야간개장을 실시한다. 금요야간개장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노락당을 제외한 모든 구역을 개방하며, 또한 야간개장과 더불어 창극 공연과 전통 문화 공연도 진행된다.

▲ 운현궁 금요야간개장 _ 서울시청    

공연은 운현궁의 안채인 이로당(二老堂)에서 진행된다. 오후 7시부터 30분간 흥선대원군 이하응과 구한말 최고의 여류 명창 진채선, 고종, 명성황후의 이야기를 담은 창극 란(蘭)이 공연된다. 오후 7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한여름 밤 운현궁의 고즈넉한 달빛과 고풍스러운 풍광을 바탕으로, 우리 음악의 풍류를 즐길 수 있는 전통 공연의 향연이 펼쳐진다. 
www.unhyeongung.or.kr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