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립미술관 전시 지원사업 선정작가 세 번째 전시 운영

김전기 <흔치 않은 장소들>, 11월 1일(수)부터 11월 14일(화)까지

김미숙 | 기사입력 2023/11/01 [07:18]

강릉시립미술관 전시 지원사업 선정작가 세 번째 전시 운영

김전기 <흔치 않은 장소들>, 11월 1일(수)부터 11월 14일(화)까지

김미숙 | 입력 : 2023/11/01 [07:18]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강릉시립미술관은 지역작가의 예술 활동 증진을 도모하고 전시 다양화를 위한 ‘2023년 지역작가 전시 지원사업 선정작가 전시’를 오는 12월 25일(월)까지 운영한다. 앞서 노세주(조각), 최종용(회화) 등 선정작가 전시에 이은 세 번째 전시에서는 김전기 작가의 사진 작품전시가 개최될 예정이다.

▲ (포스터)강릉시립미술관 전시 지원사업 선정작가 세 번째 전시 운영 _ 강릉시

 

<흔치 않은 장소들>展은 오는 11월 1일(수)부터 14일(화)까지 2주일간 시립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된다. 김전기 작가는 강원도 해안 일대에 남은 ‘군사시설의 흔적’과 그곳에서 비롯된 ‘장소에 대한 사유’를 사진으로 표현하며, 이번 전시에서는 사라지거나 기능을 상실한 군사시설이 위치한 장소인 해변과 주변 풍경을 작가의 시선으로 담은 사진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립미술관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을 통하거나 시립미술관(033-640-4271)에 직접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강릉시립미술관 관계자는 김전기 작가는 사진을 통해 익숙한 바다에서 마주하는 낯설고 흔치 않은 장소로 관람객을 초대한다라며 작품을 통해 작가가 전하는 메시지를 찾는 경험을 하는 전시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화부산로40번길 46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강릉시, 강릉시립미술관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국내여행
제4회 홍매화·들매화 전문사진 및 휴대폰 카메라 콘테스트 수상작 발표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