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개최된 전국규모의 결혼박람회 울산웨딩페어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60개의 업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박람회를 보여준 가운데 돋보이는 업체 한국전통한복 문화원 전통고증복식을 연구 중인 함은정원장은 이틀동안 웨딩박람회를 찾은 수백명의 박람객에게 전통 한복의 미와 우수성을 알려, 이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우리 전통 옷, 한복의 명가로, 이름난 함은정 한복은 자연에서 얻은 천연염료로 염색한 빛고은 원단과 디자이너들의 세련되고 섬세한 배색과 디자인, 그리고 20년 이상 장인정신으로 바느질한 명장들의 빈틈없는 솜씨를 한복 한벌에 정성을 담아 원단제작및 염색, 손수작업, 아플리케 등 제작.가공 전과정을 공장 직영으로 일원화 함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대구·경북지역의 외국인 최고 경영자들을 초청해 한복 패션쇼를 개최하는 등 전통한복의 아름다움과 전통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고 2대에 걸쳐 장인의 솜씨로 전통한복의 맥을 이어오며, 퀼트작품 저고리와 작품 수저고리를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 이수근, 김학도등 많은 방송인들이 결혼한복으로 선택했을 정도로 유명하다. 귀뜸한다. 우리옷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고, 또한 전통한복의 대중화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