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결혼을 앞둔 mbc 김정근 아나운서와 kbs 이지애 아나운서의 웨딩 사진이 공개됐다. 김정근-이지애 아나운서는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올제스튜디오에서 웨딩사진을 촬영했다.
▲ 사진_듀오웨드
평소 젠틀한 이미지의 김정근 아나운서는 촬영 내내 예비 신부 이지애 아나운서를 살뜰히 챙기는 다정한 모습을 보여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 이지애 아나운서는 웨딩촬영 시 디자이너 최재훈의 드레스를 입었으며 단아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가 물씬 느껴지는 우아한 모습의 가을 신부로 변신했다.
두 사람의 웨딩사진을 진행한 듀오웨드 고미란 실장은 “김정근, 이지애 아나운서가 촬영하는 내내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며 “촬영장 분위기가 너무 화기애애 했다. 참 잘어울리는 한 쌍”이라고 말했다.두 사람은 오는 10월 9일 한글날 오후 6시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