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네트워크(www.modetour.com 사장 홍성근)가 실천하는 윤리경영의 일환으로 2008년 추석에도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을 이어간다고 8일 밝혔다.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은 2006년 하반기에 대외적으로 공표하고 실시해온 운동. 실천하는 윤리경영의 일환으로 시작한 이 캠페인은 모두투어 직원은 물론 여행업계인들의 지지를 받으며 널리 확산된 상태다.
이번 캠페인에 따라 모두투어 임직원은 상하간은 물론 거래처 및 협력업체간에도 명절선물 일체를 주고받을 수 없게 된다. 아울러 금품 및 향응접대 등 부당한 요구를 하는 임직원이 있을 시 즉각 시정조치를 내리고 당사 인사총무팀으로 연락을 하면 즉각 시정조치를 내릴 방침이다. 현재 이러한 내용이 적힌 공문을 각 부서에 전달하였으며, 추후 부서별로 협력사에 발송할 예정이다.
인사총무팀 류종희 차장은 “각 부서와 관련 업체에 캠페인 내용을 알려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윤리의식을 다시 한번 높일 것”이라며, “이제 여행업계도 기업문화 의식이 성숙 단계에 이른 만큼 올해도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성공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으리라 본다.”고 전했다.
또한 "경제상황 악화와 유류세, 환율 등의 불안 요소 속에 여행업계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허례허식은 지양하고 진정한 마음과 정을 나누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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