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전번역원부설 전주분원 건립공사 추진

한국고전번역원 부설 고전번역교육원 전주분원 건립위한 준비

조세운 | 기사입력 2008/12/04 [11:25]

한국고전번역원부설 전주분원 건립공사 추진

한국고전번역원 부설 고전번역교육원 전주분원 건립위한 준비

조세운 | 입력 : 2008/12/04 [11:25]
전주시(시장 송하진)는 전주 한옥마을에 들어서게 될 한국고전번역원 부설 고전번역교육원 전주분원 건립을 위한 업체 선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12월중 착공하여 2009년 5월말쯤 완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한국고전번역원 부설 고전번역교육원 전주분원 건립공사     © 조세운

한국고전번역원 부설 고전번역교육원 전주분원이 건립되는 지역은 제1종 일반주거지역과 전통문화 지구단위 계획구역으로 대지면적 977.80㎡, 건축면적 293.76㎡, 지상1층 규모의 전통한식 목구조로 강의실 2, 강당 1, 사무실, 쉼터 공간 등 고전번역자 양성을 위한 공간 및 시민들의 쉼터 공간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그간 한국고전번역원 부설 고전번역교육원 전주분원 건립을 위하여 4개월여의 실시설계 기간과 문화재형상변경, 전주시 아트폴리스 경관자문, 한옥보존위원회 심의를 거쳤으며 조달청 입찰공고를 통하여 최종 공사업체를 선정하였다. 

전주시에서는 한국고전번역원 부설 고전번역교육원 전주분원 건립으로 호남지역의 고전문화유산을 정리하고 번역할 지역 고전 번역가 양성시스템 구축 및 고전관련 종사자에 대한 교육 강화로 지역 특색을 살린 맞춤형 고전 정리사업 추진 등 전통문화도시로서의 위상 강화는 물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고전 교양교육 실시와 쉼터 역할로 지역주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