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산골 우리종가 이야기 개최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금년 3번째

이성훈 | 기사입력 2011/06/17 [14:22]

서울, 남산골 우리종가 이야기 개최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금년 3번째

이성훈 | 입력 : 2011/06/17 [14:22]
서울시는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6월 신록의 계절을 맞이하여 우리 전통과 가족문화를 돌아보게 하며, 옛 것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위해 금년 3번째 ‘남산골 우리종가 이야기’를 개최한다.

‘명문 종가이야기’의 저자 이연자 선생님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에 산재하고 있는 전통 종가 중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 수락산 능선이 병풍처럼 감싼 풍광 좋은 명당에 터를 잡은 조선 후기 실학자 반남박씨(潘南朴氏) 서계 박세당(西溪 朴世堂·1629∼1703)의 12대 종손 박용우(朴龍雨·58)씨와 종부 김인순(金仁順·56)씨 참가하여 우리 종가의 맛과 멋을 뽐낸다.

▲ 종가가옥.서계 박세당 영정 _ 서울시청 출처    

6월 18일(토), 19일(일) 양일간 펼쳐지는 ‘남산골 우리종가 이야기’는 농민의 생활 향상을 위해 현실 정치 개혁에 앞장선 인물로 평가 받고 있는 조선 후기 실학자 박세당 선생 종가의 문화를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는 종가 문화 사진전과 종가에 내려오는 종부의 음식 전시, 종손이 들려주는 우리 종가 이야기 등 유서 깊은 우리 종가의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로 구성된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