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11 한강사랑 레포츠 페스티벌

다양한 수상 레포츠와 수준높은 공연이 무료

이성훈 | 기사입력 2011/08/02 [12:05]

서울시, 2011 한강사랑 레포츠 페스티벌

다양한 수상 레포츠와 수준높은 공연이 무료

이성훈 | 입력 : 2011/08/02 [12:05]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한강에서 다양한 수상 레포츠와 수준높은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2011 한강사랑 레포츠 페스티벌을 오는 8.13~1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2011 한강사랑 레포츠 페스티벌은 서울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한강공원 대표 여름 축제다.

▲ 서울특별시한강사업본부 _ 출처    

올해는 뚝섬과 반포한강공원에서 지역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보다 많은 시민에게 즐거운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8월 13~14일 뚝섬한강공원에서는 수상 레포츠 체험이 중점 운영된다. 4시간 집중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윈드서핑, 딩기요트는 혼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전문강사들이 교육할 예정이다.

집중 프로그램의 체험비는 3,000원(보험료)이며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접수와 행사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래프팅, 카약, 바나나보트, 모터보트는 선착순 무료체험이다. 홈페이지 사전접수로 1,584명을 모집하고, 행사당일 현장에서도 선착순 접수로 참여할 수도 있다.

사전접수는 축제 홈페이지(www.2011hangangfest.co.kr)에서 8.4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반포한강공원 미디어아트갤러리에서는 시원한 여름밤, 가족 및 연인 등과 함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수상 야외 공연이 준비된다. 8월 13일(토)에는 금난새가 지휘하는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펼쳐진다.

노을이 지는 한강에서 다채로운 영상과 함께 클래식의 선율을 들을 수 있는 멋진 추억의 시간이 될 것이다. 클래식으로 마음을 녹였다면 8.14일에는 신나는 젊음의 축제 무대가 기다린다. 봄여름가을겨울, 록큰롤&트위스트밴드 오브라더스, 드라마 파스타 등으로 청춘의 감성을 보여주는 옥상달빛이 무대의 주인공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축제 홈페이지 (www.2011hangangfest.co.kr)를 참고하거나 축제 운영 사무국(02-594-4324)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2011 한강사랑 레포츠 페스티벌에 많은 시민들께서 오셔서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수상 레포츠에 최고의 공연프로그램까지 즐기시며 가족, 연인과 함께 알찬 여름휴가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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