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SKÅL 세계 총회 답사단, 국내 준비사항 찬사

내년 세계 총회 개최 기간과 동일한 5박 6일 일정으로

김민강 | 기사입력 2011/09/01 [17:12]

2012년 SKÅL 세계 총회 답사단, 국내 준비사항 찬사

내년 세계 총회 개최 기간과 동일한 5박 6일 일정으로

김민강 | 입력 : 2011/09/01 [17:12]
오는 2012년 10월 2-7일간 한국에서 열리는 제73회 Skal 세계 총회 개최의 첫 관문인 현장 답사가 8월 22-26일간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번 답사를 위해 내한한 Skal 세계 본부 의회 의장인 벤트 헤들러(Mr Bent Hadler)씨는 내년 세계 총회 개최 기간과 동일한 5박 6일 일정으로 내년 총회의 본부 호텔로 지정된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과 쉐라톤 인천 호텔에 체류하면서 모든 행사 장소 답사는 물론 관계 기관과 협의를 마무리 했다.

▲ 대한항공 면담(왼쪽부터) 대한항공 송보영 부장, 손병언 조직위원장, 벤트 헤들러 의장, 대한항공 강대환 상무, 마크 쉬어즈 조직운영위원  

서울에서는 총회 전체 회의 장소인 그랜드 하얏트 서울, 만찬 장소인 국립박물관, 폐막식 장소인 세빛 둥둥섬 그리고 인천에서는 개막식과 인천 시장 주최 만찬 장소로 이용될 송도 컨벤시아를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았다.

▲ 송도 컨벤시아 답사(왼쪽부터) 쉐라톤 인천호텔 조승모 부장, 송도컨벤시아 이상구 센터장 및 홍승혜 대리, 벤트 헤들러 의장, 인천관광공사 송영희 대리, 손병언 조직위원장, 마크 쉬어즈 조직운영위원

아울러, 이번 총회의 후원기관인 한국관광공사, 서울관광 마케팅, 인천 관광공사 그리고 공식 항공사인 대한항공과의 회의에서 성공적인 총회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당부하였다. 헤들러 씨는 우선 스콜 총회 조직위원들의 환대에 감사하며, 지금까지 둘러 본 모든 시설들이 스콜 세계총회를 개최하는데 필요한 모든 조건을 충족하고 있어 답사 책임자로서 아주 만족스러우며, 협조해 주신 한국 내 여러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를 전합니다.

▲ 쉐라톤 인천 호텔 답사(왼쪽부터) 벤트 헤들러 의장, 알랭 리고딩 총지배인, 손병언 조직위원장, 마크 쉬어즈 조직운영위원  

내년 세계 총회는 참가자들의 전체 규모가 더 커지고, 예년과 다르게 2개 도시에서 개최됨에 따라 참가자들의 차량 이동 그리고 국립 중앙 박물관과 세빛 둥둥섬까지의 왕복 차량 운행 등에 보다 세심한 계획과 운영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라고 언급하였다.

내년 총회가 600년 이상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과 새로운 환경의 송도 신도시에서 개최됨에 따라, 총회 참가자들은 한국의 오랜 역사와 함께 눈부신 성장을 동시에 경험하는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한국 역시 전세계 관광 전문가들에게 한국 관광을 알리는 자리가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라고 덧붙였다.

손병언 세계총회 조직위원장은 제73회 스콜 총회는 한국방문의 해 마지막 해인 2012년의 대미를 장식할 행사로서 관련기관들의 전폭적인 후원과 성원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모든 진행과 준비를 해 온 만큼, 역대 최고의 스콜 총회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라고 헤들러 의장에게 답하였다.

현장 답사의 일환으로 내년도 총회 참가자들에게 제공될 서울과 인천의 주요 관광명소도 함께 둘러 보았다. 특히 내년 총회 기간 중 참가자들이 서울의 주요 레스토랑 중 마음에 드는 곳을 선정하여 저녁을 할 수 있는 스콜의 독특한 프로그램에 추천하는 몇몇 식당에서 시식하면서 다양한 한국의 음식에도 깊은 관심과 만족스러움을 나타냈다. 

국제 SKÅL 클럽은?
1934년에 설립되어 7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국제 SKÅL 클럽은 전세계 관광산업을 이끌어 가는 관광 전문가들로 구성된 단체로서 현재 90여 개국 500개의 클럽에 2만 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관광업계의 주요 인사들로 이루어진 스콜은 도시별, 국가별, 지역별, 전세계 단위의 모임을 통해 회원간의 공통 관심이나 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실행한다. 국내에는 서울과 인천 2개 지부가 운영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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