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봄시즌" 결혼박람회 1월에 집중

2007년 시즌을 겨냥한 대형 결혼박람회의 일정이 대부분 결정.

박소영 | 기사입력 2006/10/23 [15:14]

"2007 봄시즌" 결혼박람회 1월에 집중

2007년 시즌을 겨냥한 대형 결혼박람회의 일정이 대부분 결정.

박소영 | 입력 : 2006/10/23 [15:14]
봄 대형 결혼박람회 1월에 집중되어 진행된다.

2007년 봄 시즌을 겨냥한 대형 결혼박람회의 일정이 대부분 결정. 내년 춘계 결혼박람회들은 올해와 달리 대부분 1월에 일찍몰려 있는 점이 특징이다.  가을 시즌의 허니문 수요가 많았기 때문에 내년 봄에는 다소 늦게 시작하는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대형 결혼박람회로 꼽히는 행사는 한국결혼상품전(웨덱스), mbc 웨딩페어, 동양결혼박람회, 마이웨딩페어, 웨딩엑스포 일산 등 5개 이다. 이중 마이웨딩페어를 제외한 네 개의 행사일정이 모두 확정되고.
mbc 웨딩페어는 1월6일~, 웨덱스는 1월18일~, 동양결혼박람회는 1월25일~, 웨딩엑스포 일산만이 1월을 넘긴 2월2일
부터 개최된다.

마이웨딩페어가 그간 동양결혼박람회와 비슷한 시기에 개최됐던 만큼 이 박람회도 1월중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허니문 담당자들은 아직까지 구체적인 박람회 행사준비를 시작하지는 않고 있는 이유는 현재 허니문을 떠나는 사람들의 행사진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며 “지금부터 조금씩 준비는 하겠지만 봄 박람회들이 1월에 몰려 있기 때문에 허니문 비수기에 접어드는 12월부터 본격적인 준비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람회 성과에 대해서는 이번 가을에 허니문 실적이 대체로 좋은 편이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봄 시즌에는 다소 주춤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박람회들이 한 달 이내에 모여 있다는 점에서 집중력 있는 행사진행이 가능할 것이라는 의견도 분분해 봄 결혼박람회의 전망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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