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여행객의 필수품 케이알 패스 판매망 확충

전년보다 158% 판매증가

이성훈 | 기사입력 2011/12/20 [13:36]

외국인 여행객의 필수품 케이알 패스 판매망 확충

전년보다 158% 판매증가

이성훈 | 입력 : 2011/12/20 [13:36]
코레일은 케이알-패스(KR-PASS)가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여행객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 KR-PASS란 일정기간(1,3,5,7,10일용) 동안 KTX(일반실)이하 모든 열차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외국인 전용 철도패스 - Normal Pass(성인용), Child Pass(4-12세 어린이용), Saver Pass(2-5인 동행자 티켓), Youth Pass(국제학생증 소지자)로 이용자별 4가지 종류가 있다.

▲ 코레일     © momonews

최근 KR-PASS의 판매실적을 보면 11월 누계 약 10억원으로, 2010년 동기대비 158% 증가했다. 이러한 증가세는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서울 명동, 게스트하우스, 유스호스텔 등 주요 숙박업소 운영인을 통해  KR-PASS의 장점을 지속적으로 홍보한 결과로 보인다.

지금까지 코레일과 협약을 체결한 여행사에서 KR-PASS를 판매해 왔으나, 철도여행의 최접점에 위치한 전국 19개 역의 여행센터에서도 외국인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금년 12월부터 판매망을 확충했다. 코레일은 앞으로도 해외여행사, 공항과 항만, 호텔 및 숙박시설에 대하여 KR-PASS를 집중적으로 홍보해 외국 여행객도 편리하게 우리나라를 기차로 여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