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올해 관광자원 개발 1천499억 투입

여수세박·순천만정원박람회 등 대비 생태녹색관광기반 확충

박미경 | 기사입력 2012/01/16 [18:07]

전남 올해 관광자원 개발 1천499억 투입

여수세박·순천만정원박람회 등 대비 생태녹색관광기반 확충

박미경 | 입력 : 2012/01/16 [18:07]
전라남도는 올 한해 관광자원개발 129개 사업에 1천499억원 투입, 여수세계박람회, 순천정원박람회를 대비한 관광기반시설 확충 및 생태녹색관광자원, 영산강 주변 관광자원 개발사업 등을 중점 추진한다. 

따라 여수세계박람회와 순천만 등 생태녹색 관광자원, 영산강유역 관광자원 개발 등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광특회계 문화관광자원분야 개발사업으로 여수 향일암 일출 명소화 20억원, 하멜과 거북선축제전시관 20억원, 묘도 봉화산 전망공원 조성 16억원, 영암 가야금 테마공원 조성 30억원, 목포 노벨평화상기념관 건립 60억원, 만호진 복원 및 역사공원조성 24억원, 5000년 한국의 정원 관광자원화사업 24억원 등 72개 사업에 823억원을 투입한다.

▲ 여수세계박람회 홈페이지   

생태녹색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서는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녹색도로 조성 32억원, 담양 대나무 숲 죽녹원 10억원, 나주 죽설원 관광자원화 9억원, 우습제 관광자원화 6억원, 구례 섬진강 탐방로 조성 10억원, 해남 녹색미로 조성 13억원, 강진 가우도 생태탐방로 조성 10억원, 흑산도 아름드리 100리길 조성 8억원 등 18개 사업에 174억원을 투입한다.

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집중 개발하기 위해 관광진흥법에 따라 지정된 관광지인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에 30억원, 영산호관광지 쌀문화테마공원 조성으로 24억원, 지리산 온천관광지 20억원, 무안 회산연꽃 관광지 조성 17억원, 홍길동테마파크관광지 조성 15억원, 회동관광지 개발 12억원, 완도 명사십리관광지 25억원 등 15개 관광지에 208억원을 투입해 선택과 집중의 원리에 따라 개발한다.

정부의 광역권 관광발전계획에 따라 서해안광역권개발사업인 목포역사문화타운 조성 42억원, 백제불교 최초도래지 주변정비 4억원, 남해안 관광클러스터 사업으로 고하도 이충무공 역사테마파크 20억원, 비봉 공룡공원개발 40억원, 이순신장군 명량대첩승전광장 조성 38억원, 조도 전망의 섬개발 20억원, 지리산권 광역관광개발사업으로 섬진강기차마을 조성 26억원, 섬진강변 체험학습장 조성 20억원, 지리산권 농촌문화 관광마을 조성 13억원 등 총 21개 사업에 235억원을 투자한다.

또한 영산강변 문화관광개발계획 사업으로 영암 남해포구·무안 주룡나루터 조성 38억원, 영산포 식도락거리 10억원, 정(亭) 문화회랑 조성 4억원 등 3개 사업에 52억원이 집행된다.

이기환 전남도 관광정책과장은 사업의 조기 추진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해 이달 말 시군 관광과장 회의를 개최해 상반기중 전체 사업을 조기 발주토록 할 계획이라며 또한 2월중 조기집행 점검반을 구성 운영해 단위사업별 행정절차 이행 등 사업현장을 방문 점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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