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해빙기 앞두고 둘레길 정비

오는 3월 15일까지 관내 107.3㎞ 둘레길 전 구간대상

이형찬 | 기사입력 2013/02/12 [10:09]

창원시, 해빙기 앞두고 둘레길 정비

오는 3월 15일까지 관내 107.3㎞ 둘레길 전 구간대상

이형찬 | 입력 : 2013/02/12 [10:09]
창원시는 해빙기를 맞아 시민들이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둘레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겨울 폭설과 잦은 비로 유실된 관내 전 둘레길을 정비한다. 봄이 오면서 시민들이 본격적으로 걷기활동과 등산을 할 것으로 보고, 이에 대비해 관내 107.3㎞ 둘레길 전 구간을 오는 3월 15일까지 깨끗하게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 창원시 둘레길 현황도 _ 창원시청    

시는 특히 안내판, 평상, 벤치 등 이용 편의시설물을 재정비하면서 유실된 산책로는 숲가꾸기사업 벌목 시 나온 나무를 이용해 보수공사를 실시하는 등 최대한 자연생태를 유지할 계획이며, 현재 무학산 둘레길 34.3㎞, 숲속나들이길 37.4㎞, 진해드림로드(임도) 26㎞, 저도비치로드 및 벌 바위 9.6㎞ 등 총 107.3㎞의 명품 둘레길이 조성되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오는 3월부터는 기간제근로자 20명을 투입해 불모산 숲속나들이길(14㎞)을 조성하고, 천주산 누리길(18㎞)을 개설해 연말까지 창원둘레길을 완공하여 시민들에게 여가·휴식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일자리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계획이다면서 아울러 시민들이 많이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명품 둘레길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