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역사박물관, 보GO 즐기GO 체험하GO 운영

전통문화 계승과 인성교육을 위한 전통문화체험

이소정 | 기사입력 2013/08/28 [11:54]

원주역사박물관, 보GO 즐기GO 체험하GO 운영

전통문화 계승과 인성교육을 위한 전통문화체험

이소정 | 입력 : 2013/08/28 [11:54]
원주역사박물관은 9월부터 어린이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계승과 인성교육을 위한 3GO-보고(GO) 즐기고(GO) 체험하고(GO)를 운영한다. 기존에 진행하던 문화영화 상영, 도자기 장식하기 및 부채 만들기 프로그램 외에 인간문화재, 명인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느끼기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진행한다.

주말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인 인간문화재, 명인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느끼기 는 매주 토, 일요일 운영하며, 전통섬유채색 명장인 박송자씨, 강원도무형문화재 칠장 김상수씨를 비롯해 한지공예가 정순교, 도예가 박현원, 전통자수 ․ 매듭 공예가 김기순 씨가 강사로 출연하여 학생들과 함께 매듭 목걸이, 손수건 그리기, 물레 돌리기(도자기), 옛 책 만들기, 나전 액자 만들기 등을 체험한다.

▲ 원주역사박물관 체험프로그램 _ 원주시청   

인간문화재, 명인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느끼기는 단순히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기 보다는 어린이나 일반인들이 인간문화재와 명인을 만나 함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원주역사박물관은 매주 일요일 보유하고 있는 500여 편의 영상물 상영, 도자기 장식하기, 부채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원주역사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을 찾은 남녀노소 누구나 영화를 보고, 전시된 유물 및 그림을 보며 즐기고,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역사 도시인 원주를 자연스럽게 알아가길 바란다 면서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로 역사를 통한 인성교육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문화예술에 대한 심미적 감각을 자극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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