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브리즈번시 주요 관광지 무료wifi 제공한다
브리즈번시에 소속된 33개의도서관, 브리즈번 왕복하는
이소정  | 입력 : 2014/02/18 [09:33]
지난 6일 브리즈번 시의회에서는 2014년 G20를 맞아 브리즈번 주요관광지인 사우스뱅크 (South Bank)와 시내중심가인 퀸스트리트몰(Queens Street Mall)에서 무료wifi를 제공 할 예정이라고 발표하였다. 브리즈번 시장인 그레함 쿼크 (Graham Quirk)의 발표내용에 따르면 오는 4월부터 퀸스트리트 몰, 빅토리아 브릿지 (Victoria Bridge), 사우스 뱅크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인터넷사용이 가능하다.
새롭게 제공되는 본 서비스는 빅토리아 브릿지를 이용하여 사우스 뱅크 혹은 퀸스트리트 몰로 이동하는 하루 평균 17,000 명의 무료 인터넷서비스가 가능하게 된다. 본 서비스는 특히 G20 기간동안 브리즈번을 방문하는 4,000 관계자와 3,000 미디어 담당자들의 편리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쿼트시장은 무료 wifi서비스제공은 디지털 브리즈번시로써 나아가는 한 단계임을 강조하였다. 쿼트시장은 브리즈번시에서 제공하는wifi서비스를 통해, 브리즈번을 방문하는 누구나 보다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브리즈번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며 브리즈번 방문객편의를 강조하였다. 또한 본 서비스를 통해 만족도 높은 고객층으로 인한 서비스산업발전에 관한 기대도 나타내었다.
브리즈번시는 보태 닉가든 (Botanic Gardens), 킹 조지스쿼어 (King George Square), 뉴팜 파크 (New Farm Parkk) 등이미 22개의 아웃도어장소에서 제공되고 있으며, 브리즈번시에 소속된 33개의도서관, 브리즈번 강을 왕복하는 시티캣에서도 wifi가 제공된다. Wifi가 제공되는 사업체, 공공시설 등은 브리즈번 디지털맵 (www.digitalbrisbane.com.au) 에서 확인 가능하다. 호주 퀸즈랜드주 관광청_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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