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드라마 전설의 마녀, 익산성당교도소 세트장 촬영

수감된 네 명의 수형자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성당교도소

박미경 | 기사입력 2015/02/23 [09:07]

MBC드라마 전설의 마녀, 익산성당교도소 세트장 촬영

수감된 네 명의 수형자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성당교도소

박미경 | 입력 : 2015/02/23 [09:07]

현재 방영중인 MBC주말특별기획 전설의 마녀가 23일 익산성당교도소 세트장에서 촬영을 실시했다. 이 드라마는 청주여자교도소 2층 10번방에 수감된 네 명의 수형자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성당교도소 세트장에서는 극중 주란(변정수 분)이 4명의 마녀들이 있었던 교도소로 입소하는 장면과 4마녀(고두심,오현경,한지혜,하연수)들과 영옥(김수미 분)이 직접 만든 빵을 교도소 제소자에게 나누어 주는 장면을 촬영했다.

▲ 교도소세트장 외부입구 _ 익산시청  



시 관계자는 이번 촬영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드라마 촬영을 계기로 촬영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당 교도소세트장은 2005년 조성된 이후 국내외 영화 및 드라마 제작팀의 끝없는 요청에 의하여 매년 촬영이 증가하고 있다.

▲ 교도소세트장 교도소내부



2005년 영화 홀리데이, 2006년 거룩한 계보, 타짜, 2009년 드라마 아이리스 2012년 영화 7번방의 선물 20011년 부러진 화살, 빛과 그림자와 미국SF드라마 Sense 8를 2014년에 촬영하였으며 10여년 간 100여편의 영화가 이곳에서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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