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에 쌓인 제국 대가야를 찾아서

“2007경북방문의 해” 중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테마여행

이형찬 | 기사입력 2007/02/22 [22:59]

베일에 쌓인 제국 대가야를 찾아서

“2007경북방문의 해” 중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테마여행

이형찬 | 입력 : 2007/02/22 [22:59]
경상북도에서는 “2007경북방문의 해” 중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테마가 있는 경북 주말여행”을 “베일에 쌓인 제국 대가야를 만나”라는 주제로 오는 2.24~1.25일 양일간 수도권 중심의 관광객 40명을 모객하여 1박 2일 동안 고령군으로 테마여행을 실시한다.

최근 주 5일 근무제 정착과 5都 2村시대 등 관광환경 변화에 따른 관광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테마형 관광상품을 개발하였으며 가족단위, 동호회, 소규모 모임 등 기호에 맞는 맞춤형 체험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주 테마여행은 고령군 방문의 주간으로 선사문화유적지인 양전동 암각화, 동아시아의 찬란했던 철의 제국 대가야 박물관, 지산동 고분군, 왕릉전시관 등의 유적지를 둘러보고 다음날은 우리나라 3대 악성의 한사람인 우륵의 흔적을 찾아 우륵 박물관에서 가야금 연주, 토기 만들기 체험을 하고 점필재 김종직 선생의 집성촌인 개실마을에서 엿만들기, 떡메치기 그리고 지역특산물인 딸기 수확체험을 할 예정이다.

“서울 →중식(버섯전골) →양전동암각화 →대가야박물관 →왕릉전시관 →지산동고분군 →석식(주산왕대샤브샤브) →숙박(모텔) →조식(백반정식)→우륵박물관(가야금연주·토기체험) → 개실마을(엿만들기·딸기 수확체험)→고령출발”

테마가 있는 경북 주말여행은 평소 접근성으로 참여에 어려움이 있던 서울, 경기 수도권 중심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매주 토·일 주말(1박 2일)을 기준으로 실시하며 관광객들의 경비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경북도에서 전세버스비 전액을 지원하고 방문 기념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여행객들의 테마여행을 보다 알차게 하기 위하여 향토사학자와 각 지역별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여 지역의 유래, 전설, 역사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과 어른들의 민간야사 등 옛 이야기를 듣는 추억 만들기 테마여행 상품으로 가족과 청소년 등의 관광객들에게 보다 알찬 여행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여행문화 확산을 위해 심혈을 기울인 경북의 대표 브랜드 테마상품이다.


경북관광협회 홈페이지(www.gogbta.or.kr  /  054-745-0750)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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