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를 위한 편안한 잠자리

임신기간 숙면을 취하기란 어렵다

문현택 | 기사입력 2009/08/28 [11:45]

임산부를 위한 편안한 잠자리

임신기간 숙면을 취하기란 어렵다

문현택 | 입력 : 2009/08/28 [11:45]
편안하게 깊은 잠을 자보는 것이 소원일 만큼 임신기간 숙면을 취하기란 어렵다. 특히 엎드린 자세로 잠을 자는 습관이 있거나 똑바로 누워 등을 대고 자는 습관이 있는 여성의 경우 체형이 크게 변하는 임신기간 중에는 숙면을 취하기 어렵다.

엎드려 자는 자세의 경우 임신 초에 부드러운 가슴이 지탱해줘서 엎드려 자는 것에 큰 어려움은 없지만 점점 배가 불러오면 더 이상 그럴 수 없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또 등을 대고 똑바로 누워 자면 자궁과 내장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요통이나 치질, 소화불량의 위험을 높이고, 호흡과 혈액 순환에 악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저혈압을 유발시킬 수도 있다. 


임신 기간 올바른 수면법은 무엇일까?  
임신 초기에는 왼쪽을 보고 누워 자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세로로 자는 것은 태반에 피의 흐름과 영양분을 최대로 증가시켜서 태아의 발육을 좋게 하고 신장이 체내의 쓸데없는 부산물이나 분비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서 발목, 발, 손이 붓는 것을 막는다.

특히 다리 사이에 베개를 끼고 왼쪽을 보고 누워 몸을 동그랗게 구부리거나 쭉 펴거나 하면 훨씬 편안하다. 밤에 자다 깼을 때 엎드려 있거나 똑바로 누워 있으면, 다시 왼쪽으로 돌아눕도록 한다. 임신 말기 때는 잠자리용 브래지어와 임산부용 벨트를 착용하면 가슴과 배 등을 잘 받쳐준다.

특히 침대에서 배와 등을 베개를 이용해 적당한 지지대를 만들어주면 편안한 잠에 빠져들 수 있다. 이 방법은 등의 낮은 쪽을 지지해주고 또 옆으로 누워 자는 것을 더 편안하게 해 준다. 또 평소에 사용하는 베개들을 사용하는 것이 특별하게 베개를 구매하는 것보다 자연스럽게 잠 속으로 빠져들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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