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팔래스호텔, 자연송이 Festival

자연송이는 성인병, 비만에 탁월한 효능이 있어

이성훈 | 기사입력 2009/09/08 [15:33]

서울팔래스호텔, 자연송이 Festival

자연송이는 성인병, 비만에 탁월한 효능이 있어

이성훈 | 입력 : 2009/09/08 [15:33]
서울팔래스호텔의 일식당 '다봉(多峰)'과 중식당 '서궁(西宮)'에서는 9월 10일부터 10월 25일까지 가을철 보양식 자연송이를 이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예로부터 음력 8월이면 수라상에 오르던 자연송이는 단백질이 많고 면역, 향군, 해독 등 다양한 약효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예로부터 한방에서도 귀하게 쓰였다.

또한 동맥경화와 심장병뿐만 아니라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며 성질이 서늘하고 열량이 적어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오픈 이래 28년의 전통을 함께한 일식당 '다봉'에서는 '松松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영양만점인 송이돌솥밥과 한입 베어 물때마다 풍성한 송이의 육질을 느낄 수 있는 송이 소금구이가 포함된 '송송 코스요리' 외에도 고소한 향과 부드러운 질감을 느낄 수 있는 송이 버터구이, 송이 스키야기 등을 단품요리로 즐길 수 있다.

중국 북경 전통요리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중식당 '서궁'의 '頂好 송이 페스티벌'은 향긋한 송이 본연의 향과 상어지느러미가 어우러진 '생송이 상어지느러미찜', 신선한 전복과 생송이를 곁들인 '생송이 전복해삼', 쇠고기와 송이를 살짝 볶아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생송이 버섯구이' 등 2가지 코스요리와 10가지 단품요리가 준비되어 있다. 문의 : 02-532-0101 / 02-532-5000
코스요리정식 150,000원 / 송이 스키야키 외 일품요리 15,000원∼100,000원 세금 및 봉사료 별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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