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부천은 봄꽃의 향연"

국수, 빈대떡, 분식등 먹거리도 풍성준비 즐거움 더해

김민강 | 기사입력 2007/04/04 [18:29]

"4월 부천은 봄꽃의 향연"

국수, 빈대떡, 분식등 먹거리도 풍성준비 즐거움 더해

김민강 | 입력 : 2007/04/04 [18:29]
바야흐로 4월의 부천은 봄꽃들의 향연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개나리가 노란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는 담장을 따라가면 원미산 북쪽 능선은 분홍빛 진달래꽃으로 갈아입고 유혹의 미소를 머금는다.

춘의동(春衣同)주민자치위원회는 원미산 동산에 펼쳐지는 진달래꽃이 피워내는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주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진달래꽃과 지역주민이 만남”을 주제로 매년 봄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는 4월 8일(일) 11시 30분부터 원미산 동산에서 문화단체 및 동아리 공연인 라틴댄스, 풍물놀이, 무술시범, 아이들 공연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분재 만들기, 공예체험 등 및 뮤지컬 공연, 마술공연 등 다채롭고 흥미 가득한 축제가 펼쳐진다.

축제에는 국수, 빈대떡, 분식 등 먹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어 즐거움이 더해진다. 흥겨운 축제한마당에서 일상에 지친 심신의 피로를 풀 좋은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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