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군 장병과 지역문화탐방 떠난다

4월~10월까지 만인의 총 등 주요 관광지 방문

강성현 | 기사입력 2023/04/13 [08:33]

남원시, 군 장병과 지역문화탐방 떠난다

4월~10월까지 만인의 총 등 주요 관광지 방문

강성현 | 입력 : 2023/04/13 [08:33]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남원시가 4월부터 10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지역 내 복무 중인 군장병을 대상으로 남원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는 35사단 남원대대에서 군 복무를 하고있는 장병들에게 문화유적지 탐방 프로그램을 제공해 군부대와 지역 간 협력강화 및 군 장병 사기진작은 물론 전역 후에도 남원을 기억할 수 있는 추억을 제공하고 남원을 널리 홍보하고자 실시한다고 밝혔다. 

 

▲ 남원시, 군 장병과 지역문화탐방 떠난다  

 

이번 문화탐방 프로그램은 지난 11일 1회차를 시작으로 총 300여명의 군 장병들이 참여, 함께할 예정이다. 첫 번째 일정에서 최경식 남원시장은 군부대에 직접 방문해 군장병에게 격려인사를 전하며 참여를 독려시켰고, 장병들은 만인의총, 광한루원,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과, 황산대첩비지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더불어 남원의 지역문화를 탐방했다. 

 

▲ 남원시, 군 장병과 지역문화탐방 떠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장병은 “남원에 복무를 하면서도 관광지를 방문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광한루원과 남원시립기병종미술관 등 지역 곳곳의 견학을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북 남원시 시청로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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