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0년 역사 혼불문학관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
혼불문학관 리모델링 완료하여 문학·예술의 새로운 메카로 거듭
강성현 | 입력 : 2024/03/23 [08:20]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남원시 사매면에 위치한 혼불문학관이 2004년 개관 이래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여, 문학 거점시설로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내부 전시콘텐츠 개선 및 외부 보강 리모델링 용역을 추진하는 등 새단장을 앞두고 있다. 이번 리모델링 용역은 24년 8월 완료 예정이며, 이번 용역을 통해 혼불문학관은 더욱 효과적이고 현대적인 전시공간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 20년 역사 혼불문학관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 _ 남원시
|
전시콘텐츠 개선은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핵심 요소로, 최명희 작가의 생애 및 소설 혼불에 대한 전시와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전시관람과 함께 혼불에 대해 생각해보는 사색의 공간을 조성하여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영감을 전달할 계획이다.
▲ 20년 역사 혼불문학관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
|
뿐만 아니라, 이번 리모델링은 기존의 전통 건물 구조와 매력을 유지하면서도, 문학관과 꽃심관의 전체적인 공간 구성과 시설을 현대화하여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독서모임·문학토론 등이 가능한 강연장도 조성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 용역을 통해 문화 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여, 남원의 대표적인 문화 장소로서 지역 주민들과 관람객들에게 소중한 공간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트레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남원시, 혼불문학관 관련기사목록
- 제94회 춘향제, 한복 대여와 패션쇼로 전통문화 새로운 바람 일으킨다
- 남원시, 창주서원 고문헌 특별전 개최
- 남원시, 백두대간 체험휴양시설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 남원시 시민 참여형 대표 문화공연, 신관사또 부임행차 공연 매주 토요일 개최
- 제94회 춘향제, 대한민국 동행축제와 함께한다
- 남원시, 제94회 춘향제 기간 패밀리존 운영
- 남원시립국악단, 십수정 특별무대에서 벚꽃음악회 개최
- 남원시, 정령치 순환버스 내달 1일부터 정상운행
- 남원시, 봄꽃이 피어나는 요천 음악회 개최
- 남원시, 제 94회 춘향제 D-50로 맞아, 프레스데이 개최
- 남원시, 남원춘향제 신메뉴 개발 위한 백종원 더본코리아와 협업
- 남원시 관광 활성화 탄력, 내국인․외국인 방문 이어져
- 남원시, 글로벌 춘향선발대회로 명창 변경 참가 전세계로 확대
- 남원 스마트관광도시, 찾아가는 타겟 마케팅 플레이 남원 로드쇼
- 남원시, 노란 봄옷으로 갈아입는 산수유마을
- 남원시, 한복 기부로 따뜻한 정이 담긴 제94회 남원 춘향제 운영
- 남원시 청소년과 소통하는 축제, 제94회 남원 춘향제
-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일상이 우리가 가진 인생의 전부 전시 개막
- 제94회 춘향제, 모두가 한복 입고 즐기는 ‘춘향무도회’ 운영
|
- 국내여행
- 순천드라마촬영장 신장개업 특별이벤트 개최
- 국내여행
- 제4회 홍매화·들매화 전문사진 및 휴대폰 카메라 콘테스트 수상작 발표
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