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주역 도시재생 달빛‧플리마켓 개최

매주 금‧토‧일 진행, 고유진 축하공연·에버랜드 마칭밴드 등 볼거리 풍성

한미숙 | 기사입력 2023/04/20 [04:58]

광주시, 광주역 도시재생 달빛‧플리마켓 개최

매주 금‧토‧일 진행, 고유진 축하공연·에버랜드 마칭밴드 등 볼거리 풍성

한미숙 | 입력 : 2023/04/20 [04:58]

[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광주역 도시재생을 위한 달빛‧플리마켓이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21일부터 5월 7일까지 매주 금·토·일 오후 2~밤 9시 광주역 광장에서 ‘2023년 도시재생 달빛‧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달빛‧플리마켓은 광주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을 위한 주민협의체가 중심이 돼 마련됐다. 지난해 6월 열린 행사에는 이틀간 1500여명의 시민이 다녀가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 지난해 달빛플리마켓 _ 광주광역시

 

올해 주요 프로그램은 플리마켓, 체험프로그램, 지역 예술가와 함께하는 공연 프로그램 및 문화공연, 먹거리 부스 및 푸드트럭, 도시재생 샌드아트, 마술공연 및 버블 퍼포먼스, 디제잉 파티, 웹툰 전시 및 캐리커처 프로그램 등이다.

 

특히 플리마켓 제품을 일정금액 이상 구매할 때 광주디자인진흥원에서 제작한 기념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22일 오후 5시부터 열리는 개막식에는 플라워 고유진의 축하공연, 에버랜드 마칭밴드의 퍼레이드 등이 마련돼 광주역 도시재생 달빛·플리마켓의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 지난해 달빛플리마켓

 

1주차에는 개막식, 리사이클링 경매, 디제이(DJ)·재즈 페스티벌, 쿠킹클래스, 봄맞이 행사 등이 열린다. 2주차에는 도시재생 홍보 및 체험을 주제로 창업 경진대회, 케이팝(K-pop) 댄스 페스티벌, 광주역 도시재생 홍보, 그린마켓, 섬유염색 체험 등이 진행된다. 마지막 3주차에는 어린이날이 포함된 만큼 마술공연 및 버블 퍼포먼스 행사, 도시재생 샌드아트, 디제이(DJ) 페스티벌, 에어바운스, 달빛 스탬프투어 등 어린이날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 광주역 달빛·플리마켓 포스터 _ 광주광역시

 

김준영 신활력추진본부장은 광주역 도시재생 달빛‧플리마켓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이 중심이 돼 다양한 공연‧체험 프로그램, 각종 이벤트 등으로 꾸며졌다면서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광주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_https://blog.naver.com/gjg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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