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관광협회 도내 여행사 역량 강화를 위한 여행상품개발 및 마케팅 추진

전라북도관광협회는 티몬 “전라북도 여행사 외부관광객 유치 공동 노력” 업무협약을 통해

강성현 | 기사입력 2023/06/22 [00:18]

전라북도관광협회 도내 여행사 역량 강화를 위한 여행상품개발 및 마케팅 추진

전라북도관광협회는 티몬 “전라북도 여행사 외부관광객 유치 공동 노력” 업무협약을 통해

강성현 | 입력 : 2023/06/22 [00:18]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전라북도관광협회가 도내 여행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상품개발 및 마케팅을 위하여 이커머스플랫품인 티몬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전라북도관광협회(회장 조오익), 이커머스플랫폼 티몬(대표 류광진)은 지난 3월 전라북도관광협회가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한 4개 여행사 8개 여행상품을 이커머스플랫폼 티몬을 통해 모객하고, 향후 라이브 방송,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 광고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사진좌, 전라북도관광협회 조오익 회장, 티몬투어비즈본부장 김학종

 

이번 행사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전라북도 지역의 여행사업자를 대상으로 전라북도관광협회가 공모한 전라북도 여행사 외부관광객 유치 기반조성 사업의 결과물로 전북 지역의 관광자원을 숙박과 결합하여 1박 2일 형태의 단체관광 및 개별 자유 여행상품으로 선정되었다. 여행상품은 티몬을 통해 판매되며 판매수수료 지원, 라이브 방송, 추가할인 혜택을 전라북도관광협회와 티몬을 통해 지원받게 된다.

 

이와 관련하여 전라북도관광협회 조오익 회장은 “전라북도 여행사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해외여행 알선 외 전라북도가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연 관광자원과 체험, 음식, 문화와 같은 한(韓)스타일 관광자원을 융합하여 국내 관광시장에도 눈을 돌려야 할 때이고, 이를 위해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온라인 판매 채널들과의 협업을 통한 여행사업의 디지털화 전환이 절실히 필요하다.”라며 이번 사업의 의미를 설명하였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김학종 티몬 투어비즈본부장은 “국내 여행을 전문으로 하는 중소여행사들은 고객 응대 효율화, 다양한 수단을 통한 결제 편의, 맞춤형 여행 콘텐츠 제공 등 디지털화 전환은 필수 요소가 됐다”며, “앞으로 티몬과 기관이 활발하게 협력해 중소여행사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는 민-관 공동 사업 상생 모델을 구축할 수 있길 기대하며, 나아가 전라북도의 숨은 관광자원을 활용해 더 많은 여행사들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한 배경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정언신로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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