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아트센터, 하반기 전시·대관으로 열린공간 순항

시민들의 문화 예술 향유 쉼터로 자리매김

강성현 | 기사입력 2023/08/25 [13:58]

남원아트센터, 하반기 전시·대관으로 열린공간 순항

시민들의 문화 예술 향유 쉼터로 자리매김

강성현 | 입력 : 2023/08/25 [13:58]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남원아트센터가 시민들의 문화 예술 향유 공간과 쉼터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2년 개관한 이후 미디어아트, 사진, 회화, 공예, 한국화 등 다양한 장르의 전시·기획 운영을 통해 그간 시민들이 갈구해왔던 문화적 감성을 촉촉하게 채우고 있다.

 

남원 출신의 박서영 작가의 입체 미술 첫 작품전으로 젊은 작가의 창작활동 기회를 제공했으며, 한국미술협회 남원지부 회원전을 비롯한 15개의 전시를 준비하여 지역 작가와 유명 작가들의 다양한 예술 작품을 한곳에서 선보여 시민들의 문화 향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 남원아트센터, 하반기 전시대관으로 열린공간 순항 _ 남원시

 

이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작품 전시를 기획해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상설 전시 중인 남원시 농촌자원·경관 사진공모전을 관람한 한 시민은 하고 "농촌의 구석구석 일상 모습을 부담 없이 볼 수 있어 마음이 편안해진다."라며 소감을 얘기했다.

 

▲ 남원아트센터, 하반기 전시대관으로 열린공간 순항

 

남원아트센터는 중요 장소적 거점으로 남원시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시민의 쉼터로서도 호평받고 있으며 야간에도 가족과 연인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다양한 전시회 개최로 재방문하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문화 예술 단체들의 교육 워크숍과 세미나 장소로 활용되어 관람형 장소 외에도 다양한 교육 · 체험 · 소통의 장소로서도 주목받고 있다.

 

▲ 남원아트센터, 하반기 전시대관으로 열린공간 순항

 

또한 전시에 참여한 타지역 작가는 호남지역에 이렇게 좋은 전시 여건을 갖춘 곳은 드물다라며 잘 꾸며진 최적의 위치와 전시장, 넉넉한 주차 장소에 감탄하며 지속적인 전시회 개최를 희망하였다. 방문자들은 한결같이 유휴 공간을 잘 활용하여 지역 예술 작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성공적인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잘 풀어냈다는 평이다.

 

전북 남원시 만인로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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