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2023 영암 달빛축제&뮤직 페스티벌 개최

축제 첫날인 26일에는 영암읍 오거리 파크랜드∼새마을금고 구간에

한미숙 | 기사입력 2023/09/20 [14:05]

영암군, 2023 영암 달빛축제&뮤직 페스티벌 개최

축제 첫날인 26일에는 영암읍 오거리 파크랜드∼새마을금고 구간에

한미숙 | 입력 : 2023/09/20 [14:05]

[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월출산 달빛 아래 문화를 공유하며 영암의 낭만·청춘·열정을 만끽할 2023 영암 달빛축제 & 뮤직 페스티벌이 이달 26∼27일 이틀간 영암읍에서 개최된다. 축제 첫날인 26일에는 영암읍 오거리 파크랜드∼새마을금고 구간에 월출 라운지를 조성해 달빛축제를 진행한다.

 

여기서는 문라이트 콘서트, 달빛 디제잉 파티, 영암 수제맥주 시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은 영암읍 도심 중심에 불을 환하게 밝혀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영암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 2023 영암 달빛축제 & 뮤직 페스티벌 _ 영암군

 

달빛축제로 26일 오후2∼밤11시 행사구간은 차량 진입이 전면 통제될 예정이다. 영암군은 지역 축제를 위해서 주민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이 밖에도 영암군은 이번 축제를 위해 공식 SNS에 사전 홍보이벤트로 초성퀴즈 이벤트, 럭키박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축제 이튿날인 27일에는 영암종합운동장 일대에서 달빛가요제, 초대가수 축하콘서트 등으로 꾸며진 달빛 뮤직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영암군은 달빛가요제 사전 참가자 모집으로 영암군민 31팀을 포함한 전국에서 192팀의 지원을 받았다. 달빛가요제에서는 뜨거운 예선 경쟁을 뚫은 본선 진출자 10팀이 1등 상금 1,000만 원, 총상금 2,160만 원을 두고 각축을 벌인다. 축하콘서트는 세대를 아우르는 뮤지션 거미, 경서예지, 김경호, 류지광이 초청돼 추석을 앞둔 관광객과 영암군민, 귀성객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의 달빛을 주제로 처음으로 시도하는 이틀간 행사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가족들과 함께 낭만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안전한 행사를 위해 모든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전남 영암군 영암읍 여운재로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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