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캠페인 개최

나무를 심고 가꾸는 데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소정 | 기사입력 2024/04/04 [07:02]

산림청,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캠페인 개최

나무를 심고 가꾸는 데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소정 | 입력 : 2024/04/04 [07:02]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오는 5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캠페인을 개최한다. 나무를 심고 가꾸는 데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전시 서구에 위치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직원주차장에서 5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 식목일 포스터 _ 산림청

 

이날 나눠주는 나무는 대추나무 등 유실수와 약용수 총 1천 그루(대추, 백도복숭아, 왕자두, 헛개, 두릅 수종별 각 200그루)이며, 1인당 3그루씩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전국의 국립자연휴양림을 소개하는 영상을 송출하고 소중한 숲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산불 예방 서명운동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며, 아울러 산림 분야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도 운영한다.

 

▲ 국립자연휴양림 나무나눠주기행사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미래세대에게 잘 가꿔진 푸른 숲을 물려줄 수 있도록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오늘 분양받아 심게 될 한 그루의 나무가 우리 ‘삶 속의 숲’을 만드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전 서구 복수북로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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