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과 함께 하는 파란빛 일곱 번째 컬러풀한 공연으로 시민들을 만난다. 울산박물관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개최되는 박물관 컬러풀 토요콘서트(Museum Saturday Concert)가 18일에는 여름을 기념, 한여름의 세레나데라는 메인 테마로 공연된다.
▲ 울산박물관 홈페이지
이번 8월 공연의 테마색은 뜨거운 여름을 맞아 시원함을 느끼게 해주는 파란색, 오는 8월 18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울산시립합창단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와 쟈니 스키키를 시작으로 다양한 곡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시립무용단의 피리, 가야금, 거문고, 타악을 이용한 국악실내악은 시원한 여름 공연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다.
울산박물관 Museum Saturday Concert는 관람 연령에 제한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이 가능한 공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 박물관을 즐길 수 있는 아주 특별한 무대로, 이날 공연에 참석하는 모든 이에게 토요콘서트 기념 책갈피가 제공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8월의 테마색인 파란색 의상을 착용한 관람객들로 가득 찬 행복한 콘서트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과 함께 하는 문화공연 박물관 토요콘서트(Museum Saturday Concert)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오는 9월 22일에는 영화주제음악을 주제로 The Moment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