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에서 만나는 해피크리스마스 미술 전시회

아뜨리애 갤러리 통해 시민들위한 다양한 전시기획 예정

한미숙 | 기사입력 2015/12/10 [17:18]

지하에서 만나는 해피크리스마스 미술 전시회

아뜨리애 갤러리 통해 시민들위한 다양한 전시기획 예정

한미숙 | 입력 : 2015/12/10 [17:18]

서울시설공단은 내년 1월 28일까지 해피 크리스마스, 해피 뉴이어라는 주제로 신진 작가들의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백은영, 이경화 두 신진작가가 성탄절과 일출 등 크리스마스와 신년맞이 풍경을 표현한 다양한 미술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의 올해 마지막 전시로 두 신진작가가 크리스마스 트리를 아트트리 등으로 표현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했다.

▲ 미술전시 관련사진 _ 서울시청  



이경화 작가는 익숙한 광경을 감성에 따라 다르게 읽어 패턴화 한다. 누구나 느끼는 보편적인 감성을 자신만의 색으로 표현하여 공감대를 만들어 낸다. 백은영 작가는 평소 작품에서 하나하나 식물을 애정어린 시선으로 바라본다. 거기에 상상력이 더해져 새로운 공간이 탄생하고, 그 공간은 동화의 한 장면처럼 따뜻하고 평온한 이야기를 담고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서울시설공단 오성규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 여러분들이 잠시나마 한해를 마무리하는 아쉬움과 새해를 맞이하는 설레임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며 2016년에도 서울시설공단은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가 시민들에게 의미있는 장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제4회 홍매화·들매화 전문사진 및 휴대폰 카메라 콘테스트 수상작 발표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