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50%아껴 떠나는 New 여름휴가공식

극성수기 피하기.외국 항공사.국내저가항공사 이용하기

이소정 | 기사입력 2010/05/31 [09:10]

비용50%아껴 떠나는 New 여름휴가공식

극성수기 피하기.외국 항공사.국내저가항공사 이용하기

이소정 | 입력 : 2010/05/31 [09:10]
매년 반복되는 여름 휴가가 아름다운 추억만을 선물하는 것은 아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사람들에 지치고, 천정부지로 치솟은 항공권 및 숙박 요금으로 예산 초과의 아픔을 겪어봤을 것이다. 하지만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올 여름엔 꿈 같은 휴가를 보낼 수 있다.

여행자를 위한 파라다이스, 넥스투어는 ‘극성수기 피해가기’, ‘외항사 이용하기’, ‘할인특가 여행상품 이용하기’ 등 휴가비를 최대 50%까지 줄이고, 휴가 만족도는 100%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여름 휴가 공식을 소개한다.

1. 극성수기 피하기만 해도 최대 50% 저렴
여름 휴가는 꼭 7월 하순에서 8월 중순에 떠나야 할까? 대답은 당연히 ‘no’다. 여름 휴가철에는 성수기 요금이 적용돼 항공권, 호텔 등 모든 여행 상품의 가격이 오른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특히 기업들의 휴가가 몰려있는 7월15일부터 8월15일까지는 극성수기로 항공료 가격은 더욱 오를 뿐 아니라 리조트도 성수기 할증 요금이 붙는 곳이 있기 때문에 올 여름 해외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은 이 기간은 피하는 것이 현명하다.


실제로 넥스투어에서 판매 중인 ‘세부 특급 비리조트(구 마이크로텔) 3박4일’ 상품의 경우 6월말까지 출발 상품은 35만 9천원, 7월15일 이후 극성수기 출발 상품은 65만 9천원으로 30만원, 45%정도 저렴하다. 홍콩의 자유여행 3일 상품 역시 7월 15일 이전 출발 상품은 48만5천원이고, 극성수기 출발 상품은 최대 62만5천원으로 14만원, 22%이상 저렴하다.

이처럼 극성수기를 피하는 것만으로도 1인당 여행비용을 수십 만원이나 줄일 수 있고, 특히 가족 단위로 여행한다면 상당히 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아예 휴가 계획을 6월이나 9월로 세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보다 여유로운 휴가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2. 싸고 편리하고 안전한 ‘외항사’, 이젠 비용 절감의 대명사
외국항공사를 꺼리는 가장 큰 이유가 언어문제와 안전성에 대한 의구심 때문인데 요즘 외국 항공사들은 한국인 승무원이 탑승하는 등 언어 서비스 개선에 나서고 있다. 또한 캐세이퍼시픽항공과 싱가포르항공은 영국의 세계 최대 항공 서비스평가 전문기관인 스카이트랙스로부터 각각 ‘2009 올해의 항공사’와 ‘2009년 최고의 퍼스트클래스 항공사’로 선정된 바 있으며, 타이항공 역시 2009년 스카이트랙스 선정 ‘퍼스트 및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에 대한 공항 서비스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그 안정성을 세계적으로 입증받고 있다.

에어뉴질랜드 또한 최근 항공업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꼽히는 atw(air transport world)가 선정한 2010년 ‘올해의 항공사’상을 수상했다. 외항사가 무조건 불편하고 위험하다는 편견은 근거가 없는 것임을 알 수 있다.

국내 취항중인 외국항공사 중에는 최근에 직항로 개설, 최신 항공기 투입, 한국인을 위한 서비스 개선 등을 통해 한국 여행객의 불편을 줄이며 호응을 얻고 있는 항공사도 늘고 있다. 무엇보다 여행을 가고자 하는 나라의 국적기를 이용하면 항공요금을 줄일 수 있어 젊은 세대들을 중심으로 외국 항공사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

넥스투어에서 판매중인, 7월 출발하는 ‘인천-도쿄’ 노선의 경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항공권은 45~46만원대인데 반해 전일본공수(ana) 항공권은 32만원대, 일본항공(jal)은 39만원대로 30%가량 저렴하니 여름휴가 비용 절감 방법을 고민하고 있는 여행객들은 외국항공사를 잘 눈 여겨 보자.

3. 여행사 홈페이지엔 보너스 혜택 가득하다
여행사 홈페이지를 즐겨찾기 해놓고 정기적으로 방문하거나 뉴스레터를 신청해 놓으면 각종 초특가, 땡처리 상품에 대한 소식은 물론 여행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프로모션 소식도 놓치지 않고 접할 수 있다.

넥스투어는 오는 6월 3일부터 15일간 사이트 업그레이드 기념으로 여행상품을 0원부터 100원씩 입찰하는 경매 프로모션 및 최대 50%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자유여행객들은 해외항공과 해외호텔을 함께 구매하면 최대 10%를 할인 받을 수 있어 올 여름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에게 보다 큰 할인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넥스투어는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2년간 많은 고객에게 사랑 받았던 ‘미친초특가’ 프로모션 고정 코너를 마련해 많은 고객이 저렴한 가격에 여행을 갈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소연 넥스투어 마케팅팀 부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벌써부터 인기있는 해외여행지는 문의가 폭주하고 있으며 항공권 역시 극성수기 기간의 인기 지역은 벌써부터 마감사태를 보이고 있다”며 “넥스투어가 소개한 여름 휴가 공식을 참고해 고객들이 그 어느 때보다 실속있는 여름 휴가 계획을 세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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